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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워 주는 놀이1 등록일 : 2008-09-25 08:56

나는, 나는 잘해요!

나이: 만 3세이상

인원: 어른 1명과 아이1명 이상

준비물: 없음

소요시간:약 10분

장소: 조용한 실내공간


Play Point : 유치원에 들어갈 때까지, 아이들에게 부모의 능력은 경이로움 그 자체이다.

아이들 눈에 어른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천지전능한 존재로 보인다. 많은 경우 그것이 아이들을

안심시킨다 3~4세 이후 부터 아이들은 아주 조금씩 어른들과 친구들, 그리고 스스로를 비판적인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며 자신의 능력과 다른 사람들의 능력을 평가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것이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다.


1. 어른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앉아서, 자기가 특별히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설명 해준다.

2. 그런 다음 아이들 에게 자기가 잘할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이때 조심해야 할 점은 아이들끼리 서로 무슨 능력을 내세우더라도 그냥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가 어떤 일을 특히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그 일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지 몰라도 본인에게는 그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래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대화를 나누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져보는 것도 좋다.

<질문의 예>

-어떤 일을 잘할 수 없을 때는 기분이 어떨까?

-그런 기분을 몸으로 느낄수 있을까?

-어떤 일을 정말 잘할 수 있을 때는 어떤 기분이 들까?

-사람들은 언제 칭찬을 받을까?

-어떤 일에 성공을 거두거나, 또는 실패할 때 자기 입으로 늘상 내뱉는 말들이 있는가?

-엄마,아빠가 칭찬하거나 나무랄때, 자주 쓰는 말이 있는가?

-3~7세 감성발달 클리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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