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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하루 30분 걷기 등록일 : 2008-11-12 13:38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만 꾸준히 걷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평생 걸음걸이가 결정되는 아이, 시간을 따로 내 운동하기 힘든 아빠와 엄마, 온 가족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워킹 건강법.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심장마비를 37%나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운동 방법이 과격하거나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데리고도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저녁 식사 후, 온 가족이 가까운 공원이나 운동장으로 나가 건강을 위해 하루 30분씩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02. 자세를 바르게 해준다.
0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04. 운동신경을 발달시킨다.
02.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0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용을 하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04. 당뇨병을 예방한다.
과식이나 운동 부족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적당한 정도의 혈당을 소비하면 고혈당의 상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0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줘 자율신경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걷기를 통해 제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요.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쉬이 피로해지고 온몸에 무리가 온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 몸이 좌우, 상하 균형을 잃은 채 걷다 보면 일부 근육, 관절에만 집중적인 부하가 걸려 허리, 등에 통증이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걷는 것이 좋다.
02.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걷는다.
03. 근육을 이완시킨 다음 걷기 운동을 한다.
평평한 구두를 신고 걸으면 발바닥 중간 부분을 생략하고 발 앞과 뒤로만 걷기 쉽다. 그러다 보면 발목관절 사용은 줄고 허벅지 전굴근만 주로 쓰게 돼 허리가 굽는 현상을 초래한다. 또 만성적으로 근육이 뭉치는 ‘부목현상’을 일으켜 통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발뒤꿈치 바깥쪽으로 디디기 시작해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면서 앞쪽 새끼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