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트렌드세터 반열에 오르고 싶다면 <리빙센스>가 제안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주목하라. 새롭게 리메이크된 칵테일 드레스부터 클래식한 무드의 레이스 룩, 브리티시 체크, 경쾌한 컬러 믹스까지 다양한 트렌드 속에서 당신의 머스트 해브 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Return to Lace 우아함을 한층 배가시키는 소재는 단연 레이스. 이번 시즌에는 레이스의 다양한 변주가 주목된다. 실루엣은 다소 미니멀해진 것이 특징. # British Check 60년대와 70년대를 풍미했던 브리티시 체크 패턴이 다시 부활했다. 레트로 무드를 반영한 브리티시 체크 패턴을 세련되게 입으려면 레드나 그린 계열의 너무 무겁지 않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키워드.

# Color Layered 단조로운 계절을 물들일 컬러들에 주목할 것. 움츠러드는 가을에는 어두운 계열보다는 오렌지, 블루, 그린 등 신선한 컬러를 세련되게 믹스하는 것이 트렌드. # Fabric Mix 이번 시즌에는 하나의 고급스러운 소재를 고집하기보다는 2가지 이상의 소재를 믹스해 세련된 스타일을 만들 것. 단, 여러 종류의 소재를 믹스할 때는 컬러를 같은 계열로 통일해야 한다.

# Fifties Romantic 연령대를 불문하고 여성들의 가슴 한쪽에 늘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로맨틱 무드. 이번 시즌에는 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50년대 로맨틱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 Long & Lean 정제된 테일러링과 심플한 룩으로 마무리한 롱 & 린 스타일이 이번 시즌 또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최대한 가늘고 길게 스타일링하되 시크함을 잃지 않는 것이 포인트.

# Charcoal Power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컬러 파워를 자랑하는 차콜 그레이. 다소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차콜 그레이 컬러는 매니시한 룩으로 연출해 시크하게 마무리할 것. # Miss Tweed 트렌드를 불문하고 매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하는 트위드 재킷. 우아함의 상징인 트위드 재킷은 매니시한 핀턱 팬츠와 매치해 머스큘린 룩으로 응용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