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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 6가지 등록일 : 2008-12-16 09:48

골다공증 예방 6가지

골다공증 자체로는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뼈에 작은 구멍이 많이 나서 무르고 쉽게 부러지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한다. 골다공증은 호르몬 질환 등 여러 질환의 증세로도 생기지만 보통은 뼈의 노화 현상으로 생긴다. 뼈의 노화는 누구에게나 생기는 것이지만 연령에 비해 빨리, 그리고 심하게 생긴 경우를 골다공증이라고 말하고 이런 경우에는 치료를 해야 된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다음 몇 가지를 준수하면 좋다.

1. 골다공증의 예방은 평소에 우유, 치즈, 요구르트,계란 등 고칼슘 식품을 섭취하고 멸치 등 뼈째 먹는 생선, 녹황색, 야채 과일 등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칼슘과 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사골 곰탕을 자주 먹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2. 햇볕을 쬐면서 운동을 자주 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회시키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3. 담배와 술을 피하라. 또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는 되도록 마시지 말고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커피는 많이 마시지 않도록 줄인다. 그리고 칼슘 대사에 영향을 끼치는 과음은 피한다. 콩팥을 통해 칼슘을 배출시키는 짠 음식을 피하는 것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4. 뼈를 약하게 하는 관절염에 대한 약물을 사용할 때 주의하고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변비약 사용에 있어서도 주의를 기울여라.

5. 골다공증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의사에 지시에 의해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는 약을 복용하거나 뼈를 만드는 것을 촉진하는 약을 복용하라.

6. 비타민D의 합성을 활발하게 해주어라. 칼슘 보충제와 장의 칼슘 흡수를 도와 주는 것을 알려진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면 골다공증 위험을 50%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대학의 베스 도슨-휴즈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 뼈 조직이 소멸, 생성되는 속도인 뼈의 선진대사 회진율이 느려지고 뼈 밀도가 유지되거나 약간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도를 넘어서 섭취하는 것은 비타민 D 과잉증을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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