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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암기잘하는 7가지 방법] 등록일 : 2009-02-11 11:10

1*눈을 감고 암기하면 기억이 쉬워진다.

직관력이나 기지와 관계가 깊은 알파 파(뇌파의 일종이죠)는 눈을 감으면 활동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눈을 감은 상태에서는 기억력이 강화된다는 거죠.


2*만원전철이나 버스는 암기에 최적의 장소다.

흔히 만원전철이나 버스 등은 시끄럽고 주의가 산만해서 암기에 부적절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모르는 사람들의 집단 속에서는 혼자 있을때보다 오히려 더 큰 고독을 느낀다고 하네요. 이런 "혼자만의 장소"에서는 당연히 우리의 관심이 자기 내부로 향하겠죠.

따라서 오히려 집중력이 높아지게 된다네요.


3*하품과 기지개는 기억을 촉진한다.

하품과 기지개는 머리를 상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뇌간 망양체라는 부분이 머리를 무겁게 하거나 맑게 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 하품과 기지개는 근육을 일시적으로 긴장시켜 이 망양체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두뇌의 활동을 활성화 시킨다고 하네요.


4*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암기하면 의식의 확상을 방지

클래식 음악은요.

곡의 변화가 적고 평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기억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어찌보면 우리의 정서에도(?) 아주 좋을 듯 싶네요.


5*중요한 것은 공부시간의 처음과 끝에 배치한다.

심리학적으로 순방향 억제와 역방향 억제라는게 있다고 하네요.

이건 다소 어려운 거라 너무 지루하실 것 같아서 설명은 빼구요.

어쨌든 저도 이 방법을 썼는데 정말 사실인 것 같더군요. 추천합니다.


6*기억이 둔해지는 식전, 식후 암기는 피한다.

식후에는 뇌를 포함한 신체 전기관의 활동 수준이 저하되고, 공복일때 역시 기억력이 저하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빨리 공부를 끝내야 할 때는 오히려 밤참을 먹거나 차를 마시면서 휴식 시간을 갖고, 그 외 시간에 공부에 열중하는 시스템이 더 능률적입니다.


7*열흘 후의 한시간 복습보다 아홉시간 이내의 10분

복습이 효과적이다.

암기에서 반복이 중요하다는 건 누누히 말씀드리고요.

에빙하우스라는 학자의 말에 따르면 기억은 대부분 아홉시간 이내에 기억회로에서 사라진다고 하네요.

따라서 아홉시간 이내의 10분 복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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