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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비타민의 종류와 기능 등록일 : 2009-04-06 09:50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하며 녹차 ·레몬 ·시금치 ·양배추 등에 많이 들어 있고
다른 비타민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을 필요 로 한다.

사람은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을 일으킨다.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효소인 Hydroxylase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체단백의 1/3을 차지하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 하며,
Hyaluronic acid를 분해하는 효소인 Hyaluronidase를 저해하는 작용이 있어
결합조직의 파괴를 막는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여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멜라닌 색소의 합성작용을 저해하는 작용이 있어 기미, 주근깨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된다. 소장 내에서 철분의 흡수를 돕는다.

비타민B1

티아민이라고도 하며 가장 일찍부터 알려진 비타민의 하나이다.

녹색식물이나 미생물에 의하여 합성된다.
쌀겨 ·배아 ·효모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동물의 신경에서도 다량 발견 된다.

정백미에 편중된 영양을 취하면 이것이 결핍되면서
각기병 ·신경염 증세 ·심장기능 장애 등을 일으킨다.

사람의 비타민B1 섭취량은 부족한 경향에 있고
노동에 의하여 대사가 활발해지면 비타민B1를 강하게 요구한다.

비타 민B1은 탄수화물의 대사를 도와 젖산 생성을 억제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위, 장, 심장, 근육 등의
정상적인 운동기능을 유지시킨 다.

특히 신경전달물질의 생합성에 관여하므로
두뇌의 활동을 도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2

리보플라빈이라고도 하며 사람의 체내 물질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내 산화환원반응의 조효소로 작용하며
이것이 저해되면 생물체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정지된다.

인체내에서 스스 로 합성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된다.
세포성장에 관여하여 성장을 촉진하고, 눈, 피부, 손톱, 모발 등의
건강을 유지한다.

비타민B2가 부족하면 성장억제 ·체중감소 ·피부염 등의 결핍증이 나타난다.
우유, 동물의 간(肝), 달걀 노른자, 효모, 쌀겨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B6

피리독신이라고도 하며 생체내 대사에서 조효소로 작용한다.

주로 피부염과 관련이 있으며
이것이 결핍되면 눈, 코, 입 주위에 피부염이 생기고
여러 장기의 동맥경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뇌신경전달물질의 생합성에 관여하여 두뇌기능을 좋게 하며,
동맥경화, 말초신경염, 입덧, 신생아의 경련을 방지하고,
경구용 피임약의 부작용을 예방한다.

비타민B12

시아노코발라민이라고도 하며 조혈 메커니즘에 관여하며,
아미노산대사에서 조효소 작용도 한다.

이것은 생체내의 핵산 합성에 필요하므로 부족하면 합성이 잘 되지 않아
적혈구의 세포분열이 안 되어 적혈구는 커지고 수는 현저하게 감소되는
거대적혈구성 빈혈에 걸린다.

악성 빈혈을 예방하는 외적 인자로서 식물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고,
동물의 조직, 특히 간 ·신장에 많이 들어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염을 개선시켜 손발저림 현상을 완화시키는 작용도 있다.

엽산

비타민B복합체의 하나로 폴산(folic acid)이라고도 한다.

시금치 ·효모 ·간장으로부터 추출되며, 조혈에 필요한 인자이다.
사람에게 엽산이 결핍되면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를 일으킨다.

엽산은 적혈구의 생산을 도와 악성빈혈을 예방한다.
세포증식에 불가결한 인자이며 구강 점막의 궤양을 예방한다.
여성에게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로서 특히 임신 시에 필요하다.

니코틴산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로 나이아신(Niacin)이라고도 한다.

동물의 간 ·살코기 ·효모 ·콩류 ·곡식 등 생체 내에 널리 존재한다.
생체 내에서는 주로 니코틴산아미드 보조효소 (NAD, NADP)의 형태로 존재하며, 산화환원반응에 관여한다.

결핍증으로는 소화기 및 중추신경계 증세를 수반하며
피부가 홍갈색으로 변하는 펠라그라를 일으킨다.

판토텐산

비타민B 복합체에 속하며
생체 내에서는 아세틸 CoA의 성분으로 함유되어 각종 대사에 관여한다.

또 장내세균에 의하여 합성되고,
그 일부는 장으로부터 체내에 흡수되어 이용된다.

특히 지방의 연소에 중요하며 판토텐산이 부족하면 체지방의 1/2만 연소된다.
스트레스 비타민으로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체내 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

비오틴

비타민B 복합체에 속하며 비타민H라고도 한다.

많은 동식물의 생육에 필요하다.
장내세균에 의해 합성되며, 그 일부가 흡수되어 이용된다.
단단한 손톱, 건강한 모발의 유지를 돕고, 건선,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이나 원형탈모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

비타민A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유해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엘라스틴등의 생합성을 촉진해 주름을 감 소시키고
피부탄력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특히 비타민A는 야맹증, 약시, 눈병, 안구건조증을 예방하여
눈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점막과 피부조직의 점액 생산에 관여하여 각화를 막아
여드름, 건선, 피부건조증 등의 피부질환을 예방 치료하고,
특히 대기오염으로부터 호흡기 점막을 보호 한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주로 간유, 유지 등에 전구물질의 형태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사람의 피부에도 전구물질로 많이 존재해 일광욕 등을 하면
비타민D로 변하게 된다.

특히 소장의 점막에서 칼슘 을 수송하는 단백질 합성을 도와
뼈 조직에 칼슘이 정착하도록 하며, 신장에서 칼슘의 배설을 방지하여
구루병, 충치, 골절, 골다공증 등 을 예방한다.

비타민E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유해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여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생식기능을 도와 유산, 조산, 사산, 불임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므로 심장병, 동맥경화, 말초혈관장애 등의
각종 순환계질환의 예방 및 치 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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