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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은 음식 부패 여부 확인법 등록일 : 2009-06-02 10:12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한 식단을 위해 냉동실 음식
부패 여부 확인법 잘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냉동실에 음식들을 넣어놓으면 평생 상하지 않을꺼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냉동실 안에서도 음식들은 상해요.
▶야채
해동했을 때 물렀다면 상한거니 먹어서는 안되요.
야채 중 잎이 얇은 양배추나 양상추는 절대 냉동보관하지 마세요.
특성상 그대로 물러버리거든요.
▶다진 고기
덩어리 고기보다 쉽게 상해요.
그 이유는 다진고기는 일반적으로 냉동 상태에서 다지게되요.
때문에 다시 냉동할 경우 쉽게 상하게 되죠.
고기든 야채든 색이 하얗게 변했다거나 유독 한쪽 부위가 하얗게 변한곳이 있으면 상한거에요.
▶생선
해동했을 때 스폰지처럼 퍽퍽하면 상한거에요.
등푸른 생선은 1개월, 흰살 생선은 최대 2개월 까지 보관이 가능해요.
같은 생선인데 이처럼 차이가 나는 이유는
기름 함유량이 달라 산화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육수
한번 만들어서 얼려놓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육수는 2주후면 맛이 변질되요.
아무리 꽁꽁 얼린다고 해도 상해요.
▶해산물
종류에 따라 보관법이 달라요.
굴은 껍데기째 얼려야해요. 알맹이만 얼리면 녹아버리거든요.
홍합은 알맹이만 얼리세요. 껍데기까지 넣으면 쉽게 산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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