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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다이어트를 알리는 4가지 증세 등록일 : 2009-07-20 09:40
증세 1. 머리만 빗고 나면 바닥 청소를 해야 한다-지나친 탈모
탈모에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는 원인은 잘못된 다이어트.
지나치게 섭취 열량을 줄이면 모근을 생성하는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발생한다.
10~30대 여성의 경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1600kcal의 음식 섭취는 필수적이다.
증세 2. 별 것 아닌 일로 가족이나 동료들에게 짜증을 낸다-정서 장애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할 경우,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화를 잘 내는 정서 불안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무조건 탄수화물 식이를 끊기 보다는,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을 매끼니 섭취하자.
증세 3. 도무지 일에 진도가 안 나간다-집중력 저하
혹시 아침을 거르고 있지는 않은가?
영국 브리스톨 대락 연구팀에 따르면 씨리얼이나 빵 한조각 등
가벼운 아침식사일지라도 먹은 사람과 안 먹은 사람의 차이는 뚜렷하다.
특히, 집중력과 학습 성과에서 차이가 나타난다고.
하루를 시작할 때 글루코스를 공급해 주어야 밤새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한 뇌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
가급적 깨어난지 1시간 안에 아침을 먹는 것이 좋다.
정 시간이 없다면 아몬드 한줌이나 사과 하나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세 4.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다-변비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사인이다. 통곡물이나 야채, 과일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 섭취 섬유질이 35g은 되어야 변비를 막을 수 있다.
그래도 별 효과가 없다면 일단 1주일간 유제품을 끊었다가 다시 우유나 치즈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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