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젖은 얼굴로 쏘다닌다.
날씨가 덥다고 세수한 다음 물기도 닦지 않고 밖을 마구 쏘다니는건 자살 행위라는것.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자외선 투과율이 4배까지 증가한답니다. 운동후나 세안후에는 빨리 물기를 닦아야 하고.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4. 선탠광이다.
바다보다 모래사장을 더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일광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큼은 피하는게 좋아요. 한낮에 자외선 차단 크림도 없이 태닝을 즐긴 후 몸음 찬찬히 관찰해보면. 눈가 잔주름이 두 배는 늘었을 것이며, 없던 점이 몸 여기저기에서 발견 될꺼예요 ㅜㅜ

5.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와 보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데요. 20대초반이라면 촉촉한 수분 크림과 하루 1L 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당신이 흡연자라면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함을 명심하세요.

6.곧 죽어도 더운물로 샤워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해요.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가기 때문인데요. 미지근함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게 좋아요.

7. 잠자는 시간이 중구난방이다.
밤 시간에 잠을 자지않고 깨어있으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가 떨어져요.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 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고 유분은 20%나 많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8. 초콜렛과 케이크를 입에 달고 산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당분이 많아 몸 속에서 산화 작용이 많이 필요한 케이크나 초콜릿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라는것! 대신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가 빠른 구운감자. 흰 빵 등을 섭취하면 좋아요.

9.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뼈와 가죽만 남은 당신.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어 있을게 안봐도 뻔하겠죠.

10.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항상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르는 습관을 가지세요.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무자비하게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든다는것!
불독 강아지 같은 심술보를 갖고 싶지 않다면 당장 바르는 습관부터 바꾸세요.

11. 현기증 날때 까지 운동한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과 피부 미용을 위한 필수 덕목. 하지만 운동 선수들이 운동을 접는 그 순간부터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습관은 잔주름을 듬뿍 만들어줄 뿐이랍니다.

12. 옆으로 누워야 잠이 솔솔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은 눈가 주름의 주범베개는 반드시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자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금물,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되는데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자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사실!

13. 담배없이는 못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래디컬(유해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키는데요.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러나 비흡연자도 안심할 순 없다. 담배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죠.

14. 눈을 자주 비빈다.
이 무의식적인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키는데요. 잦은 눈 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죠.
눈썹. 쌍커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전용 리무버로 깔끔하게 닦아내세요

15.눈가에도 스킨을 촉촉하게 바른다.
사용설명서에는 바르지 말라고 되어있지만, 아이크림도 따로 안 바르는데 빼먹으면 어쩐지 찝찝하죠? 러나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긴다는 사실.

16.주름 예방에 베이비 오일이 좋다구요?
베이비 오일 1/2 작은술을 손바닥에 비벼서 얼굴에 문지른 후 물로 헹구세요. 이러면 주름이 안 생긴다네요. 많이 건조한 날은 오일을 바른 뒤 헹구지 말고 바로 기초케어을 한 다음 한숨자고 나면 얼굴이 뽀송뽀송해진답니다.

17.베이비 오일이 보습에 좋은건 사실이지만
사용감이 무거워 얼굴에 바르는건 부담스러울 듯하는데요. 더구나 지성피부라면 오히려 여드름 등의 트러블만 일으킬 수 있으므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바르고 세안 후 수분이 마르기 전에 보습 제품을 바르는 것이 노화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눈가와 입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쉽게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극이 없는 전용 크림을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