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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헤어 액세서리 하나가 주는 힘! 등록일 : 2009-08-05 10:12
피서지에서 의상 못지않게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바캉스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따로 준비하지 못했다면 가장 눈여겨봐야 할 페이지!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헤어 액세서리로 해변에서 주목받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style 1 비비드 컬러 핀으로 포인트
분위기 있는 내추럴 업스타일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내고 싶다면 느슨한 느낌의 업스타일은 어떨까. 길게 늘어뜨린 스타일보다는 가볍게 올린 머리가 시원하고 분위기 있어 보인다. 비비드한 컬러의 핀을 여러 개 사용해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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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머리가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가지런히 정리한다. 2 머리카락을 오른쪽으로 모두 모아 부드럽게 돌린다. 3 비비드 컬러의 빅 사이즈 핀을 차례로 왼쪽 머리에 꽂아 깔끔하게 정리한다. 4 오른쪽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의 끝을 가볍게 모두 잡고 한 바퀴 돌려 내추럴하게 뒤로 올린 뒤 남은 핀 하나를 사용해 고정한다.
Tip
생머리라면 고데나 드라이어를 사용해 가볍게 웨이브 컬을 만들면 더욱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하는 핀의 개수가 많기 때문에 컬러는 비비드하되 최대한 심플한 패턴의 핀을 사용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style 2 머리띠 하나만 있으면 OK
발랄한 복고풍 헤어스타일
과감한 컬러와 트로피컬 프린트 일색인 비치 룩은 의외로 복고풍 헤어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특히 정수리 부분을 살짝 부풀리면 귀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누구나 갖고 있는 헤어밴드 하나면 손쉽게 연출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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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를 모두 뒤로 빗어 넘긴다. 2 두께가 얇은 머리띠를 두세 겹 겹쳐 머리를 고정한다. 3 머리띠 뒤로 넘긴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은 꼬리 빗을 이용해 백콤을 넣어 볼륨을 만든다. 4 머리끝은 드라이어나 고데, 굵은 롤을 사용해 밖으로 뻗치도록 만다.
Tip
앞머리는 모두 빗어 넘기는 것이 훨씬 깔끔하다. 이때 머리띠를 살짝 앞으로 내려 눌러 주면 더욱 트렌디해 보인다. 머리띠는 조금씩 간격을 주어 착용해 굵은 머리띠를 한 것 같은 효과를 내면 멋지다.
style 3 비녀 몇 개 꽂았을 뿐인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니테일 업스타일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한 업스타일이 최고. 요즘에는 특히 정수리에 머리를 말아 올린 업스타일이 유행이다. 휴가지에서는 이 헤어스타일에 비녀 몇 개만 장식하면 분위기를 한층 업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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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를 모두 모아 최대한 정수리 부분까지 높게 올려 하나로 묶는다. 2 ①의 묶은 머리를 위, 아래 반으로 나눠 잡는다. 3 ②의 둘로 나눈 머리를 꽈배기처럼 꼰다. 4 ③의 상태에서 머리 끝을 조금 잡아 길게 두고, 꼬았던 머리를 정수리로 눌러 모은 뒤 잡고 있는 가닥 머리를 돌려 중핀 혹은 실핀으로 고정해 업스타일을 완성한다. 5 ④의 업스타일 헤어에 비녀를 다양한 방향으로 교차시켜 꽂는다.
Tip
머리를 최대한 정수리 쪽으로 올려 묶어야 예쁘다. 비녀를 다양한 방향으로 교차해 꽂으면 업시킨 머리를 더욱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비녀의 개수는 2, 3개 정도가 적당하다
style 4 스카프 한 장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시크한 반다나 룩
고급스러우면서 섹시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반다나 헤어스타일. 스카프 한 장 둘렀을 뿐인데 효과는 기대 이상! 물놀이 후 헝클어진 머리를 초스피드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데 이만한 방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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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빗어 하나로 묶는다. 2 긴 스카프를 반으로 접어 이마에서부터 덮는다. 3 뒤로 묶은 머리의 뒷부분에서 스카프를 교차시킨 뒤 위로 올려 한 번 묶어 고정한다. 4 남은 스카프로 나머지 머리를 완전히 감싸듯 동여맨 뒤 리본을 묶어 마무리한다.
Tip
휴양지에서는 과감한 컬러와 프린트의 스카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카프 위에 빅 사이즈 선글라스를 머리띠처럼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다. 묶은 뒷머리가 보이지 않게 잘 감싸주어야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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