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 내리쬐는 창가를 레이스로 단장해 보자. 초간단 커튼에서 바느질할 필요도 없는 커버링 아이디어까지, 레이스로 순식간에 창 스타일을 바꾸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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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 레이스 매듭 커튼 ∥ 얇게 비치는 시폰 클리즈 원단의 4면을 직선박기한 후 돌돌 말아 리본 면 레이스 2줄로 예쁘게 묶었다. 커튼 봉을 이용해서 창문에 매달면 햇빛을 아름답게 걸러 주고, 밋밋한 창문도 살짝 가려 주는 역할을 한다. |
자연스러운 레이스 묶음 ∥ 플라워 레이스를 나뭇가지나 커튼 봉의 양옆에 질끈 묶어 느슨하게 늘어뜨린다. 저녁에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긴 커튼으로 사용하고, 낮에는 접어 올려 최대한 햇빛이 많이 들어오게 연출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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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에 걸친 니트 레이스 ∥ 블루, 블랙, 레드 등 알록달록한 색감이 매력적인 니트 레이스 원단을 양끝만 바느질해서 얇은 철제 봉에 걸쳤다. 사진처럼 서로 다른 길이로 2개 이상 원단을 겹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