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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없애주는 세가지 절친을 잡아라 등록일 : 2010-01-26 10:28
탈모가 온다는 것은 몸에 이상신호가 생긴다는 것과 같다. 원활한 혈액순환과 건강한 마음가짐,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이야 말로 탈모를 이길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휑한 머리가 보기 싫다면 친해져야 할 습관 들이 있다. 탈모와 하루빨리 헤어지고 건강한 모발을 되찾기 위해 친해져야 할 3가지를 알아보자.
첫번째 - 몸에 좋고 머리에도 좋은 ‘콩(Bean)’
남성들의 탈모에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적인 배경은 물론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부족하기 때문이 다.콩은 이소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을 이용하여 안드로겐에서 탈모에 영향을 주는 DHT라는 성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콩은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역시 탈모 예방에는 도움을 주게 된다.
두번째 - 꼭꼭 눌러주는 ‘경혈점’과도 절친되기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는 것은 곧 모근이 튼튼하지 않다는 말과도 같다.머리가 빠지지이다. 모근이 허약한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두피로 전해지는 영양도 부족해진다.
이럴 때 경혈점을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뒷목 가운데서 양쪽으로 약 1.5cm 떨어진,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눌러주면서 두피마사지를 해준다면 도움이 된다. 단, 두피마사지를 할 때에는 손톱을 세우지 말고손가락을 이용하여 두피마사지를 해주어야 한다.
탈모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 마사지!!
세번째 - 약한 두피를 위해‘식물성 샴푸’와 절친되기
남성들의 경우 비누를 이용하여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져 건성두피와 건성모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이용하여 1∼2일에 한 번 머리를 감아 야 한다. 석유화학 성분의 샴푸는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피 지막을 파괴하여 각질을 유도해 두피를손상시키는 반면, 식 물성 약산성의 샴푸는 이런 현상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이미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절친이 아니라 절친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빠진 머리카 락을 되돌릴 수 없다. 전문가들은 탈모가 진행된 경우라면 예방법을 지키면서 병원을 찾아 각자에게 맞는 치료프로그램으로 탈모를 치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인생을 사는데, 절친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다.
머리카락이 없는 휑한 머리를 피하고 싶다면 콩, 경혈점, 식물성샴푸와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