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에 가장 편안한 굽 높이 계산법은요..

일단 내 발에 가장 편안한 굽 높이 계산법은요..

(자신의 신발 사이즈-70mm)*0.17 래요..

걸을 때 불편하지 않으면서 다리 선이 날씬해 보이는

굽 높이는 키의 ‘4%’라는 통계가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본인 키가 160cm라면 약 6.5cm,

키가 170cm라면 6.8cm의 굽이 적당하다는 것.

하지만 다리를

예쁘고 날씬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굽 높이만이 전부는 아니겠죠...

굽 높이 7cm를 기준으로 가장 안정적인 각도는 바로 45도.
그렇다고 모든 브랜드의 제품 굽의 각도가

45도만이 무조건 안정적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100년 전통의 구두 브랜드 로저 비비에를 대표하는 구두 굽의 각도는

약 70도로 브랜드마다 각각 고유의 ‘핏’과 ‘각도’가 존재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결국 개인의 취향이나 체형에 따라

편한 각도가 분명 다를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구두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찾아 헤매는 탐구 정신이 필요할 것 같아요..

모양만 예쁜 것이 아니라

신었을 때 편하기까지 한 신발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죠..

신발이 불편하면

그날 하루가 불편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쟎아요..

충격 흡수한다고 부드러운 굽을 사용했다는 구두를

꽤 주고 구매했지만 그 역시 미세하게 불편한 것도 있구요..

편안한 구두를 살 수 있다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어려운 일 중의 하나인것 같아요..

패션의 완성이면서 온몸의 피로를 담당하는 게 신발인데요..

발의 건강을 위해 오늘은 하이힐,

내일은 단화,

모래는 플랫슈즈 번갈아 신어주는 센스도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