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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고 운동해도 안빠지는 살, 효과 없는 다이어트 등록일 : 2010-07-26 11:51
다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요령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먹는 음식의 종류도 그대로, 양도 그대로면서 운동만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죠.
하지만 식이요법을 병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특히, 운동한 뒤에 먹는 음식은 흔히 말하듯 바로 살로 간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할 때는 운동과 식이요법의 비중을 2대 3 정도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먹는 양을 줄인다고 해서 끼니 수를 줄여서는 안 됩니다.
먹고 싶은 욕구를 계속 참다가, 한 번 먹을 때 폭식하는 습관은 거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양은 줄이되 규칙적으로 세 끼를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합니다.
20대 때는 하루 이틀 굶으면 체중이 확 줄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많이 해서
몸무게보다는 신체 치수에 신경을 더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조건 굶으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오히려 섭취하는
영양분을 그대로 저장하려고 하는 체질이 되기 쉬운데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조금만
운동해도 열량 소모가 잘 되는 체질이 될 수 있습니다.
밤 늦게 야식 먹고, 먹었으니까 늦게 자면 된다고 위로하시는지요.
소용 없는 일입니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는 열량 소모가 거의 되지 않고, 밤에는 주로
에너지 저장 활동을 하기 때문에 늦게 잔다고 해서 살이 덜 찌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어트 할 때 먹는 음식 열량에만 온통 신경을 쏟는 분들도 많은데,
열량보다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더 챙겨야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모자라면 지방이 쉽게 쌓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출처:건강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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