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은 우리 몸의 주요 근육을 가장 격렬하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다.
직접 대련을 하지 않고 그냥 훈련만 하더라도 엄청난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킥복싱 훈련을 하면 심장 박동수가 급격히 높아졌다가 안정화 되는 과정을
여러차례 거치는데 이는 칼로리를 태우고 체중을 줄이는데 매우 이상적이다.

헬스장 안에서 자전거 기구 위에서 타거나 밖에
나가 길에서 자전거를 타도 역시 비슷한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정도 양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선 시속 20km 이상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요즘 크게 유행하는 라틴 댄스를 말한다.
근육을 심하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몸을 급격히 빠르게 움직였다가 쉬는 과정을 거친다.
이 운동은 몸의 신진대사를 크게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살을 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운동은 개개인의 체중, 성별, 현재 몸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며,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칼로리 소모량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10분 내에 가장 쉬운 방법으로 가장 많은 칼로리를 빼는 운동이 바로 줄넘기이다.
10분만 열심히 하면 130칼로리를 태워 버릴 수 있다.
이 정도 칼로리를 태우려면 1.6km를 8분 내에 뛰어야 한다고.
게다가 줄넘기는 뼈를 강화하는데 특효가 있어
체중을 유지하고 단단한 몸을 유지하는데 그만이다.

5. 스텝 에어로빅 (Aerobic Step Classes): 한시간에 약 600칼로리

발디딤을 이용한 에어로빅 운동을 말한다.
이 운동은 얼마나 높은 발디딤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칼로리 소모량이 크게 차이 난다.
평균적으로 15cm 높이의 발디딤을 이용하면
한시간 동안 이 운동을 하면 600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평균적으로 몸무게 66kg인 사람이 1.6km를
10분 동안 달리면 650칼로리를 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무리일 수 있다.
오히려 한시간 동안 꾸준히 달리는 것이 몸에 더 유리하다.
살을 더 효과적으로 빼고 싶다면 3분 간 빨리 뛰다가 1분간 걸어가는 패턴을 반복한다.
이렇게 강약을 반복해서 달리면 지구력이 강화되고,
심장의 회복 기능도 빨라지면서 더 많은 지방을 태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