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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버릇들이기 등록일 : 2011-02-21 09:06

올바른 버릇 들이기

올바른 버릇 들이기

일관되고, 사람이 넘치는 교육관은 아이를 넓고 따뜻하게 키워준다. 칭찬을 많이 받는 아이가 야단은 많이 받는 아이보다 성격이 더 원만하고 더 잘 자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칭찬하는 데도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칭찬할 때는 부모의 칭찬에 합당한 표정과 성의가 담겨있어야 하고 칭찬을 할 때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당장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무엇을 칭찬하는지 알지 못한다. 매번 잘했다는 한마디 보다 여러 가지 표현을 골고루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칭찬만 해서는 곤란하다. 칭찬이 너무 많으면 아이를 격려해 주는 역할을 하기보다는 아이는 무엇 때문에 칭찬을 받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칭찬과 함께 하는 부모의 지나친 기대는 아이를 속박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



버릇 들이기 시기

버릇을 들이기 위해 일정한 시기를 정하는 것은 애매모호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엄마의 교육관이나 필요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기가 어릴 때에는 그리 신경을 쓸 필요는 없으나 아기가 걸음마를 하고 난 뒤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한순간의 실수가 큰 사고로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시기 이후에는 확실한 교육이 필요하다.

▶ 엄마가 주의할점

1. 아기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주위의 환경을 잘 정리한다.
2. 보상과 강화의 방법을 사용한다.
3.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기의 주의를 돌린다.



심리학자 바움린드의 바람직한 자녀교육법

1.아이가 지켜야 하는 규칙을 분명히 말해주고 정해 놓은 규칙은 확실히 지키게 한다.

2.아이가 떼를 쓴다고 물러나지 않는다.

3.아이가 옳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화를 내거나 불쾌감을 표시한다.

4.아이가 옳은 행동을 했을 때 칭찬해준다.

5.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에 귀를 기울인다.

6.아이가 나이에 맞는 성숙하고 독립적인 행동을 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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