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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의 자가진단 및 해결방법 등록일 : 2011-10-11 13:01
입 냄새는 본인 스스로가 알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자가 진단법을 통해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입과 코를 감싼 후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봅니다...
혀로 손등을 살짝 핥은 후 침이 마르기 직전 냄새를 맡아봅니다...
전화 통화 후 송화기 부분의 냄새를 맡아봅니다...
잇몸을 손가락으로 문지른 후 냄새를 맡아봅니다...
혀에 설태가 끼었는지 보고, 컵안에 입김을 불어 넣은 후 냄새를 확인해보세요...
이 중 하나 이상 해당된다면, 본인은 현재 입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사실 입 냄새가 나는 요인은 여러 가지인데,,,
구강질환 혹은 위장 계통에 문제가 생겨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헬리코박터 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치과적 문제없이도 구취가 납니다...
구강 상태에 나쁘지 않다면, 혀에 낀 설태를 확인해보세요...
이 경우 양치질 당시 칫솔 혹은 혀클리너로 설태를 제거하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허브는 입 냄새를 없애는 데 유효하게 쓰입니다.
민트는 자극적인 음식 냄새를 잡는 동시에 살균 작용도 하며,,,
박하는 소화를 도와 위장장애를 개선시킵니다.
하지만 허브는 사탕이나 껌으로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당 성분이 입 속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죽염도 구취 제거에 좋으며,,, 잇몸 염증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에 죽염수로 입을 헹구거나
죽염을 녹여 삼키면,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할 때 죽염을 치약 대신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출처: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