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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방지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은? 등록일 : 2013-05-01 10:30

kang****@y****.kr 조회수 : 887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름다움과 젊음은 가장 원하고 바라는 것 중 하나다. 따라서 20대 중반만 넘어가도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 피부관리, 화장 등을 통해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이 되려고 한다.

이렇게 동안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동안을 방해하는 음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당신이 동안을 유지하고 싶다면 피해야 하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먼저 설탕의 경우 콜라겐과 결합해 피부를 거칠고 탄력 없어 보이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 자연스레 주름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설탕이 다량 함유된 캔디도 지양식품에 포함됐으며 트랜스지방도 설탕과 같은 효과를 낳는다.

또한 소금을 비롯해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 알콜, 소다음료 등을 과다 섭취할 경우 탈수현상을 가져와 피부를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탄수화물, 프라이드 푸드도 많이 먹을 경우 콜라겐이 파괴됨으로써 피부에 주름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인공감미료는 두통 및 각종 통증을 유발하며, 에너지음료도 치아의 에나멜을 파괴함으로써 치아가 약해지는 것은 물론 치아색이 누렇게 될 수 있다고 허핑턴포스트는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런 식으로 따지면 평생 채소나 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 기사를 읽고 나니 내가 144살은 된 것 같다", "그냥 다 먹지 말라는 건가요?", "주름이 뭐 그리 부끄러운 건가요? 적당히만 먹으면 되죠"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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