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박람회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한 말씀드립니다
등록일 : 2011-07-20 17:05
kan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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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세계박람회 개최도 300일도 못 남은 지금 이 시점에서 과연 예정된 시간표대로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된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한일인데 여수시는 너무 낙관적이고 태평스러운 모습에 여수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와 자괴감을 느낀다 지금 여수의 본모습을 보라 온 천지가 공사판이고 세계박람회로 아파트값 땅값 물가만 오른것 아닌가? 지역경제는 고사직전이고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빠져가고 대안없고 희망없는 점점 죽어가는 도시로 전락하고있는 여수시 현실은 이런데 위정자들은 세계박람회만하면 경제유발효과가 18조고 8만7천명의 고용이 창출된다고 시민을 기만하고 사탕발림하는자들 도대체 어떠한 근거로 이런 허무맹랑한 말장난을 하는가? 금번 행사를 주관하는 제작진에게 정중하게 요구합니다 긍정적이고 좋은면만 부각시키지말고 우려와 걱정을 넘어서 실패할수있다는 사실을 가감없이 방송하고 근본적으로 발상의 전환을 하여 개혁하고 여수시민들꼐 박람회 진행상황을 진실하게 알리고 함꼐 어럽고 힘든것들을 풀어 나가는 여수시의 인식전환이 있어야한다 지금 여수는 번영이냐 퇴보냐 라는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후손들에게 한의 역사를 안물려주려면 각성하고 바꾸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