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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에서는 등록일 : 2012-09-09 22:11
잊고 살았습니다
먹고사는 일은
세끼 밥이면
충분하다는 걸 잊고 살았습니다
사랑하고 사는 일은
하나의 가득 찬 사랑이면
충분하다는 걸 잊고 살았습니다
하루 너 댓 끼니 먹기라도 할 듯이
서너 푼 사랑이라도 나누고 살 듯이
기고만장한 욕심을 추켜세워도
누구나 공평히
세끼 밥을 먹고
하나의 사랑을 묻는 것만으로
충분해야 한다는 걸 잊고 살았습니다
( 시인 강재현 )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위기상황에 처한 여성에게 1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위기상담과 긴급보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상담기관, 보호시설, 의료기관, 법률기관,
검·경찰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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