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시청자 의견
시청자를 물로 보고 등록일 : 2015-04-15 12:00
광주·목포MBC 홈피 회원가입 하지 않아 여기 올리는데
근래 3사가 주말 뉴스 공동 제작 · 진행하니 여수MBC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을 터,
오늘과 내일은 광주·목포·여수 MBC가 팽목항에서
8시 30분경 뉴스데스크 공동으로 진행할 모양이며
12일 광주 · 전남 공동 뉴스데스크 꼭지에서
목포MBC의 취재물로 보여지는_ 최진수 기자
< 태양광 발전소 수익사업 효자 >보도 도중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소수력·태양광 발전소는
물론 해남·완도·신안 등지에 풍력발전 후보지를 물색, 공격적으로
건설할 방침이라는 둥, 홍보성 보도 날리며 온통 풍력발전에 대한
수익성과 청사진만 제시하고, 그 폐해로 인한 현지 주민들의 거센
반발은 일체 입도 뻥끗 안하다니?
같은 시간대 광주방송(KBC)은 소음·진동·저주파 등
건강악화 호소, 가축 사산, 섬초 · 천일염 생산 차질
등···환경 피해로 인한 건립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신안 비금도 주민들간 찬반 갈등을 심층분석해 보도
☞〔 혐오시설로 전락 〕
(12월 4일 시사터치 따따부따 ‘바람 잘 날 없는 백수!’
편에서도 농어촌공사측의 밀어붙이기식 행정 탓 간척
농경지에 들어선 풍력 발전단지로 인한 소음, 그림자
피해 등 영광농민들 분노·고충 집중취재해 상세 보도)
☞ 다시보기 가능
또한 요즘 대세인 경향신문이 13일 월요일자 사회면에서
풍력발전 무엇이 문제인가 통해 제주 해상풍력 부작용과
풍력발전기로 잠 못 이루는 영암 시골마을 기사화했는데
검색창에
[ 한적한 신선마을이 지옥처럼 변해 ]
[ 철새·돌고래 잡을 제주 해상풍력사업 ]
마치 밀양 · 여수 송전탑 갈등을 보는 듯한 풍력발전시
설이 몰고 올 절박한 현실은 도외시한 채, 특정 기관에
기대어 한 단면만 집중 부각해 일방적으로 알리는가 ?
언론윤리에 정면으로 반하는 몰지각 행태 지양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