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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구 ?

저는 보성에 사는 여중생입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요,

울 언니가 이모할머니추천으로 간

일자리에서 일한지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그 일년간 너무 많은 고생을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언니

가 기분 좋은 덕에 전 용돈을 받게 되었답니다 저와 언니를

축하해주시는 의미에서 노래 신청 할께요.

클릭-B 에 백전무패 좀 들려주세요~~~~~~

꼭 한번 보고싶어요.

넹?~~여수문화방송의 보도뉴스 부분에 대해 시청자로써 고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여천ncc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순수한 시청자임을 밝히면서 보도뉴스기자들의 타성에 대해 지적할려고 합니다.



6. 11. 저녁 뉴스시간에 조경무기자는 여천ncc파업관련 보도를 하면서 기사의 인용처와 출처도 밝히지 않은채 "여천ncc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하루 평균 손실액만도 31억원, 현재까지 손실액은 329억원에 이릅니다" 라고 멘트한 후, 이어 "이 같은 파업사태가 한달이상 지속될 경우 산단 전체로는 3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라고 방송했습니다.



여수mbc가 언제 자체적으로 여천ncc의 파업으로 인한 예상손실액을 조사한 일이 있습니까?

언제 산단전체의 연관 피해액을 산출해 보았습니까?



모르기는 해도 이 수치는 ncc회사의 보도자료에 의한 것일겁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산술적 수치를 확정적으로 거론할 때는 어디서 인용했는지, 그 출처는 어디인지를 정확히 밝혀야 하는 것이 보도의 초보적인 상식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여천ncc회사측의 주장에 따르면... 여천ncc화사의 자료에 따르면..." 하고 인용처와 출처를 정확히 밝히는 것이 신뢰를 받아야할 공영방송의 시청자에 대한 올바른 보도 태도일 것입니다.

그 정도는 초기 기자수업 단계에서 마스터한 기초가 아닌가요?



여수mbc시청자들은 이 정도의 보편적, 상식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시청자의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시기 바랍니다.



보도책임자가 누구신지는 몰라도 지난 보도기사를 검색해 보시드라도 제가 지적하는 사항이 모든 분야에 걸쳐서 늘 별 부담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은 보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치명적인 손실이 있습니다.

특히 여천ncc문제와 같이 당사자간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상황 속에서는 더욱 유의해야 할 사항일 것입니다.



여수문화방송의 일취월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라 생각되어 고언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천NCC위원장 천중근 입니다.

이번 분규로 인한 언론의 공정 보도에 목말라 하고 있는

저희 조합 입장에서는 사측의 왜곡된 보도자료 만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손실이 하루31억원, 현재까지 손실액은 329억원에 이릅니다" 라고 멘트한 후, 이어 "이 같은 파업사태가 한달이상 지속될 경우 산단 전체로는 3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라고 방송했습니다.

사실 저희 회사는 원료인 납사를3~ 6개월 외상으로 사오면서

제품가격에 비해 원화가치 하락에따른 즉 환차손으로작년 상반기때 600억정도 흑자냈던기조가 9월까지 이어졌으나 12

월한달만 450억 손실을 입었기에 금년에도 3월까지 수백억 환차손을 입고있어(환차손이 있으면 나중엔 환차익이생김)

사실 회사를 가동을 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이익이

된다고 합니다. 즉 사측은 조합을 자극해 이용하여 다른목적을 얻기위함이 크다고 봅니다. 특히 한화그룹에서는 올바른 사고와

투쟁적인 선봉 노동조합은 기필코 공중분해하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입체적이고 총체적인 부당노동 행위로 저희들을 벼랑끝으로 몰고있습니다,

우리조합은 이사실속에 사측의 노동조합 길들이고 조합 때려잡기에 피할수없는 총자본과 권력과 단체장까지 합세한 구조악 과 조합지키기를 위해 피할수없는 한판 싸움을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공정한 언론 보도가 시급합니다.

저희는 지난 자율 빅딜때 양사 그룹부채를 1조나 떠안고 태동

되었으며(실 부채는 거의 없음) 현정부가 면죄부를 주었으며 지주회사 라고 하는 대림과 한화석화에 제품값도 파격적으로 싸게주고 있음으로서 그로 인해 우리는 금융 이자 부담으로 사실 흑자내기도 어려운 구조적인 모순을 안고 있지만 성과급도 작년 약속을 지키라는 노사상호 신뢰를 찾는것이며 흑자가 났을때

와 노사간 약속한 필요 충분 조건이 채워 졌을때만이 가능한 제도를 만드는 것입니다.오늘 언론은 작년노사간 합의한 290%명문화를 800%더달라는 더먹기위한 싸움이냥 본질을 왜곡 시키고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무튼 국가 경제도 어려운데 장기간 파업하게되 죄송하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해결해 현장에 복귀하고 싶을 뿐 입니다.

그일을 이루기 위해 무었보다도 촌천살인 할수있는 언론이 자본과 가진쪽의 편이 아닌 객관성을 가진 공정한 보도만이 이일을 가능케 하리라 믿습니다.

특히 여수시장의 파업중지명령에 의혹이 되는것은파업이틀째만에

이미 준비되고 각본에 나온것처럼 급작스럽게 이루어지고 총파업 이틀전에(5월14일) 사측은 이미 순천 지원 에 파업중지명령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위한 가처분 신청을 내렸던것입니다.굳이 시장이 개입할려고 했으면 파업중반이나 이즈음에 나서야 옳지 않습니까?

여천이 새롭게 노동운동이 활발해지고 향후 이 여수산단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기때문에 그핵심 노조의 예봉을 총자본과

총권력이 한화와대림그룹과 작당하여 손실이 나더라도 이번 기회에 적법을 불법으로 몰아 무력화 시켜 노동운동의 싹을 제거

하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이에 저희조합과 조합원은 노동력의 상품(기술) 만이 우리의 전부인바 더이상

그릇된 자본에 굴할수없어 사회정의와 올바른 노동자와 서민이 가꾸는 참된 사회를 위해 필사즉생 각오로 끝가지" 예는예요 아니요는 아니다"라고 투쟁하겠습니다.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수원에 사는 이순아라고 합니다

1년전까지만 해도 별"밤에 편지도 많이 보내고 했는데

제가 취업을 나오는 바람에 편지도 보내지 못했습니다

요즘 가뭄때문에 모두들 걱정이 많으시죠 여수는 어떤지

궁금해요... 농부 아저씨 들이 걱정이 정말 많으시겠죠..

수원은 지금 비가 조금씩 내려요...

여수에도 비가 많이 와서 가뭄이 빨리 해소 됐으면 좋겠어요...

정성드려 편지를 쓴건 아니지만 이렇게나마 고향에 안부를 물을수 있어서 정말로 기뻐요...

그리고 여수에 꼐시는 저희 부모님께도 셋째딸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전해주세요...



보내는이...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탄3동 314번지

여자기숙사 백합동308호

tel:031-217-9038

이순아

여수 집...여수시 오천동 1통2반 142번지

tel:651-9249

이 순 아

아마 장희정씨 ?

앗, 다른 사람이면 스분이 몹시 서운 !!!

누구 ?





(원문글------------------------------

오랜만에 서울이 촉촉히 젖었습니다.

마른 먼지가 뿌옇게 일어 사람들의 가슴까지 버석거리게 하는가 싶더니, "

맞아! 비라는 게 이런 거였지. 비내리고 난 아침풍경이 그래, 이랬었어..." 싶은 맘에 눈도 맘도 여유롭네요.



여수, 그 짠내나는 바다가 무지하게 그리울 때마다 속수무책 향수병에 시름시름 앓던 시절도 있었는데, 세상 좋아졌죠?

인터넷이라는 게 생겨서 지역소식이나 방송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알 수 있으니 각박한 생활에 힘이 납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처럼...



고향에 있을 때는 시시때때로 전파를 타고 흘러나오는 지역방송의 약간은 어색하고 그 뭐랄까, 촌티(?)가 지겹기도 했었는데, 타향살이가 길어지다 보니 그 때 그 고향 사람들의 울고 웃는 얘기와 정겨운 사투리가 말도 못하게 그리워지는 거 있죠!



좁디 좁은 지역에서 뭔가 꺼리가 될 아이템을 찾아 지금도 동분서주, 전화와 컴퓨터에 매달려 있을 여수mbc의 작가 여러분,

너무 수고 많으시구요, 더 알차고 재밌는 방송 부탁드릴께요.



이소영아나운서님!

VOD상이라 눈가의 잔주름은 볼 수 없지만 이젠 제법 여수MBC의 베테랑 아나운서 티가 완연하네요.

고운 목소리, 예쁜 웃음으로 이렇게 멀리서 고향을 그리는 사람들에게도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건강하시구요, 여수MBC 화이팅!!!



2층 로비의 자판기 커피는 여전히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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