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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m 6-7시에 방송하는 안단이양반에 대해 등록일 : 2001-07-26 00:00

여수mbc가 많이 좋아진듯 .

예전엔 서울 방송하다 여수방송으로 넘어오면 왠지 무지 촌스러운듯했는데, 요즘엔 차림도 세련되어진듯하고 왠지 신경쓴듯한표가나서 지역민의 한사람으로 ,기분이 좀 좋더군요.

홈피를 보다보면 좋은 글보다는 비방하는말들이 많은듯하지만, 격려하는사람들도 있다는걸 알고 더욱 열심히 하시길.

특히 아침뉴스하시는 조경무아나운서, 놀라운 발전,

오늘은 제가 여수 mbc를 칭찬하지만 언제 비난을 할지 모르니, 늘 시청자들을 생각하시길.



실제 방송은 전화로 연결해서 방송 합니다.

담당자들이 전라도 사투리가 많이 구사되는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 <태백산맥>,그 외에

최명희의 <혼불>, 가끔 판소리 가사등을 참조하여

사투리가 들어 있는 대본을 작성 합니다.

그러나 안다니 양반 본인이 전라도 분이고

사투리 구사에 능하신 분이어서

부분적으로는 본인의 애드립도 아주

분위기에 맞게 적절하게 구사되고 있어

더 빛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안다니 양반이 이쪽 사투리가 아닌 서부 사투리가

구사되고 있는 점은 잘 들으셨습니다.

그래서 이쪽 사투리에 잘 적응 하려고

영화 배우 박노식씨가 출연한

영화대본을 참조하면서 이 지역 사투리 표현에

더 접근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방송을 위하여 더 노력 하겠습니다.





(원문글------------------------------

퇴근시간에 많이 듣는 안단이양반에 대해 매우 궁금

말씨는 전남서부지방 같은데(목포쪽?) 방송국에서 같이 앉아

방송하는지, 실제 전화상으로 연결하여 하는지, 사전콘티없이

하는지 겁나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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