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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가을 편성에 대해(답변) 등록일 : 2001-10-23 00:00



안녕하세요?

혹 에모쑈에 "캔디맨의 일기"를 쓰신분이 아닌지..

오늘아침에도 아이디가 나오던디..

제 느낌이 맞는 지요??

일기는 읽어 보지 못했습니다..

대답해 주시면 읽어 보지요..^^

역시 그랬었군요.

"경쟁력 유지"가 이번 가을개편의 관건이었군요.

예상했던 답변이지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그러니까 지방방송이지"라는 말이 제 입가를 맴도는데 어쩌죠.

물론 여수MBC의 방송여건이 곤란할 수도 있겠지만,

이를 타개하는 방편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경영진의 입장에서만 합리적인 편성(?)은 넘 무책임한 거 아닌가요?

"추억의 음악앨범"이 취약한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를 증명할 근거를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취자 입장에선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적재적소에 진행자 안배 건도 영 어설프구요.

아무튼 이번 가을개편은 실패한 개편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수MBC가 지방방송이라고 해서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수MBC가 지역민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 올립니다.





(원문글------------------------------



방송여건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편성전략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포맷변화와

내부인력 활용을 통한 경쟁력 유지에 개편방향을 두고

취약 프로그램 폐지 및 진행자 교체를 하다보니

처음은 프로그램 진행자의 빛깔과 성격이

다소 차이가 나겠지만,

차츰 청취자의 소중한 벗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애정을 갖고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글 주신 애청자 분께 감사합니다.



여수MBC 편성제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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