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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의 내용이 뭐가 애매했는지 등록일 : 2017-05-22 23:25
이제부터는 방송국에 손편지를 보내기전에 제 디카로 사진을
찍어둬야겠습니다.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메모리를 돌려서
봐야겠네요.
스승의 날에 그제서야 구지은디제이님에게서 방송중에 문자메세지가
오더라고요. 제가 보낸 손편지의 내용이 너무 애매모호해서 방송하기가
곤란하고 그 부분을 생략하면 또 제가 불만을 나타내서 참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거의 한달보름만에 온 그 답변에 대해서 저도 제 주장을 펼쳤습니다.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어쩌다가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게되었고
그래서 남들에게 진실을 이야기해줘도 사람들은 저의 소신과 신념보다는
저의 연령이나 신분을 더 궁금해합니다! 진실을 말해줘도 이해를 못해줍니다!"
라고 말했고요.
저는 4월의 시작과 함께 보냈던 세통의 손편지에 대한 내용이 뭐가
애매모호했느냐고 한번 그 손편지를 가져와서 설명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혹시 제가 매번 박물관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또 거리를 다니면서 보고들은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써서 아니면 그런 남다른 활동을 하는 내용을 써서
그러느냐고 그 이후의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이미 쓰레기통에 들어갔을지는 모르지만,
그런데, 답변은 안오고 그뒤에 제가 문자메세지와 홈페이지로 방송참여를
하는데 제가 쓴소리를 한데대한 보복으로 저를 투명인간취급하더라고요!
세통중에 한통은 내용이 기억나서요. 그 내용을 이야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때 목포에서 순천까지 3시간에 걸쳐서 뺑뺑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올 일이 있어서 지금 그 차시간전에 지금 목포터미널에서 국수를
먹고있는데요. 지금 여기 정오의 희망곡의 서울방송을 진행하는
김신영씨의 낭랑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라는 내용을 썼고요.
또 드디어 목포에서 순천까지 3시간 차 타고 올 일정을 시작하면서
중간에 강진터미널에서 버스가 좀 오래 정차할때 디카를 꺼내서
강진관광안내도를 제 디카를 꺼내서 찍으면서 관광지에 대한 내용을
기록해두었습니다. 그리고,일부러 3시간이 걸리는 그 코스의 버스를
탄 이유를 설명하면서 "남들은 제가 방랑하고 다니는듯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들의 생각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제가 그 3시간코스의
버스를 일부러 탄 이유를 말했어요. 금방 그 강진터미널에서 지도를
사진 찍은이유와 중간에 삼호-성전-장흥-배산-보성-벌교 등지를
돌면서 본것 이것저것중에 대표적인것을 썼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결코 놀러 다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렸고요.
엊그제 스승의 날에 '여선생vs여제자'의 오에스티로 나온 그 팝송을
틀어달라고 하면서 신청곡을 부탁했고요! 시사퀴즈에 정답 에밀레종 을
맞췄는데 정답자소개에 저만 쏙 빼놨습니다!
그리고, 또 그보다 앞서서 저의 소울메이트(아리나)가 곧 20일에 생일인데
미리 만나서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었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아리나의
생일을 축하해달라는 내용을 홈페이지에 썼더니 일부러 무시했습니다!
뭐 제가 속상해서 방송을 안들어버리면 제가 지는것이 되버리고
또 저는 음악에 열정이 있는 사람인지라 제가 왜 물러서야하나? 그리고,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에 토요일에도 행여나 정희부활전에
나올까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엠피쓰리로 들었습니다.
(후반부에 저는 어떤 식당에 식사를 시켜놨는데요. 그 식당에 전자파때문에
엠피쓰리가 난청이 되어서 식당 문앞까지 나가서 끝까지 들었습니다.
거기 일하시는 분이 "식사 나왔습니다!"라고 말하러 나올때까지요!)
또 일요일낮에도 저 녹동에서 고흥으로 자전거운동을 갈 일이 있어서
녹동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탄 가운데서도 오직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들었습니다! 제가 찍혔다는 것을 모르는것은 알고 있었고요!
그리고, 오늘도 방송초반부터 모기이야기를 하시길래 콜라-모기야 를
신청한다고 했더니 역시나 투명인간취급하고 또 오늘 시사퀴즈의
정답으로 고종 이라고 하면서 제가 몇년전에 가비 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그다음날 별밤에 카훼이의 중국식음역이 그대로 전달되었다는 사연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같이 했는데 역시나 투명인간취급 당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구지은디제이님이 한달반전에 대답만 빨리 해주셨어도
일이 커지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