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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삿짐 보낼 때 조심하세요.... 등록일 : 2002-01-22 00:00

질문 하나. 합숙하는거 아니죠??





질문 둘. 몇시에 시작해서 몇시에 끝나나요?





질문 셋. 신청은 끝났나요?





얼른 답변해주세요.









광주민언련, 촌지고발 신문에 공개질의 파문



일부 네티즌 "호남매일 촌지 받은 기자명단 발표에 부적절한 질문" 논란


호남매일이 최근 촌지안받기운동차원에서 촌지를 받은 언론인 명단을 공개, 호응을얻고 있는 반면, 광주전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호남매일에 보낸 공개질의서에서"급여 개선", "촌지와 향응에 대한 감시 재천명""(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라는 오해 불식을 위한 실천" 등을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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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king.co.kr촌지거부 신문에 "적정 급여 밝혀라" 웬 말?



광주민언련, "호남매일 촌지 받은 기자명단 발표에 부적절한 질문" 논란



호남매일이 최근 촌지안받기운동차원에서 촌지를 받은 언론인 명단을 공개, 호응을얻고 있는 반면, 광주전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호남매일에 보낸 공개질의서에서"급여 개선", "촌지와 향응에 대한 감시 재천명""(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라는 오해 불식을 위한 실천" 등을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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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여아 성폭행 피해 쉬쉬한 학교, 논란



범죄자 취급하고 수치심 자극, 성폭행범 방치한채 피해자만 격리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상습적인 성폭행에 시달려 왔슴에도 불구 해당 학교 당국은 이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 학부모로 부터 비난받는 일이 벌어졌다.


가정 결손으로 인해 친척집에 맡겨진 경기도내 모 초등학교 3학년 L모양은 집에 들어가기 싫어 는게 귀가하거나 밖에서 자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알고보니 같은 동네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정작 학교당국은 강건너 불구경하듯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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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BASF Gmbh, Degussa Gmbh, Columbian Chemicals Korea등의 현장중시 경영을 본받아야 한다.====



남해화학이 본사를 여수로 이전키로 하였다. 1977년 한국종합화학(전신)의 충주,나주비료공장을 현 여수시 낙포동으로 이전하여 "78년 공장준공후 완전이전하여 국내 비료의 완전 자급자족을 실현하였으며, 기초화학 및 정밀화학분야까지 진출하여 업종다각화에 주력하였다. 금반 경영 합리화를 위해 본사와 공장의 중복인원 배제를 통한 비용절감, 생산과 경영과정의 신속한 의사결정, 본사와 현장 근무자간의 월활한 관계설정을 통한 신노사문화 정착에 순기능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여수에 본사를 둔 여수산단 입주 석유화학 대기업군은 남해화학(주)가 유일한 국내법인이 될 예정이다.



여수산단 입주업체에 종사하는 근무자는 약 1만1천명 수준으로 본사직원과 현장직원과의 이질감, 노사간대립으로 심각한 갈등을 겪기도 하였는데,

실례로 2001년 5월 16일부터 약 2개월가량 진행된 여천NCC노조파업은 지역노동계와 지역사회 전체를 혼란스럽게 하였으며, 모기업인 대림산업과 한화의 사용자간의 갈등까지 초래하여 기존 경영진교체라는 악수를 두기도 하였는바, 이는 석유화학의 기초원료인 나프타의 가격폭등으로 이어져 국민경제 전반에 커다란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여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반면, BASF는 한화지분을 인수함과 동시에 본사를 여수산단으로 이전하였으며, "99년 LG화학의 Carbon Black사업부를 인수한 독일의 Degussa Group과 금호석유화학(주)의 Carbon Black사업부를 인수한 미국의 CICC Group은 영업인수와 동시에 본사를 공장에 두고 경영진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경영체제를 유지하여 국내기업이 본사를 현장으로 이전하지 않고 있는것과 대비되어 시사하는바가 적지 않았다.

특히, 여수산단내에 전체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사를 서울에 둔 국내 최대의 나프타생산업체인 여천NCC는 대림산업과 한화의 빅딜에 의한 탄생으로 양사간의 이질적 문화요소 상존으로 초기단계에서 고도의 현장경영 체제를 유지하여야 함에도 총직원 약990명중 30명정도 근무하는 사무직과 경영진을 위해 본사소재를 서울에 두어 960명이 근무하는 여수공장과 직원과의 이중적 괴리감을 조성하여 노사간, 사용자간 갈등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본사이전은 단순한 주소변경이라는 현시적인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영전반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전환, 사무직과 생산직간의 조화, 생산과 조직관리의 효율화, 노사문화의 새로운 관계설정등 다양한 효과를 발생시킬수 있다. 또한,자치단체는 현재 서울에 본사를 둔 산단입주업체의 본사이전 유치를 위해 수도권정도의 수준은 아니라 할지라도 주거환경, 문화환경, 자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본사이전에 따른 직원,가족들의 문화적 충격을 최소화하는 역량을 발휘하여야 한다.



금번 남해화학(주)의 본사이전을 계기로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풍토로 인식의 전환이 있기를 바라며, 타 국내법인의 대표사례로 이어져 본사이전이 촉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해외 이삿짐 보낼 때 조심하세요.



저는 작년 말쯤에 아이들 교육 때문에 뉴질랜드에 갔습니다.

가기 전에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침대 및 아이들 책상 그리고 살림살이를 함께 11월 말쯤에 조양해운항공㈜(대표 서만철)을 통해 미리 보냈습니다.

보낼 땐 저희가 도착하면 바로 찾게 될 거라는 것을 확인도 몇 번하고 25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12월 30일(현지시각)에 도착하고 확인해보니 짐이 도착했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뉴질랜드 현지 운송대리점(한국본사는 큐맥스인터내셔날 혹은 범양익스프레스)인 대한운송이 처리한다고 하여 전화를 하였더니 아직 찾을 수 없고, 다시 연락한다고 하였지만 차일피일 미루더니 결국 1월7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곳 직원에게 심하게 항의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말을 하였습니다. 원 계약업체인 조양해운항공에서 대금을 받지 못해서 물건을 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 동안 날 바닥에서 그릇 몇 개를 얻어와 겨우 밥이나 끓여 먹고 밤이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하고 냉바닥에서 쪼그려 잠을 자면서 빨리 짐이 오기만 기달렸는데 정말로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더욱 웃긴 것은 그곳의 담당자인 임차장이라는 사람의 말과 사만철 이사라는 사람들의 말입니다.

“조양해운의 서만철이사(이사 명함을 가지고 있음)와 계약은 고객이 한 것이니까 고객 책임이고 우리도 몇 번 그런 일이있어 그런 사람 봐주면 버릇 드니까 짐을 내 줄 수 없으니 서만철이 한테 전화해서 돈이나 입금시키라고 하세요”라고만 하고, 서만철이사는 연락도 제대로 안되고 힘들게 전화통화하면 부드럽고 여유 있는 웃음으로

“참는 김에 조금만 참고 내일 입금시켜 짐을 찾게 할 테니 관광이나 하세요. 그리고 서울에서 소주나 한잔하시죠…”하면서 하루 이틀 시간을 끌었습니다.

결국 3일이 지난 1월9일 서울의 저희 회사 직원들과 제가 계속 채근한 결과 입금이 되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런데 화물이 오질 않아 확인해보니 90만원을 입금시켜야 하는데 60만원만 입금시켜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범양과 대한운송에 전화해서 나머지는 내가라도 입금할 테니 우리 짐 좀 갖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저희는 고객에 피해를 줄 수 없고 또한 서만철 이사를 그렇게 대해서는 안되니 짐은 조양해운에서 입금되면 주겠습니다” 라고 만했습니다.

그러나 전 예정된 귀국일자(1월 9일)도 이미 지나고 가족들도 너무 힘들어 하고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범양익스프레스 사장과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이 회피하여 아주 힘들게 통화하고 “제발 우리라도 입금을 할 테니 짐을 내어주십시오.”라고 부탁하여 입금되면 짐을 내 주겠다고 하여 큐맥스인터내셔널에 조양해운을 대신하여 입금시켰습니다.

그 사이에 조양해운에서 30만원 부족액 중 15만원을 입금시켜 15만원만 저희가 입금 시켜 현지 시간으로 밤 9시 넘에 짐을 받아 밤새 정리하고 끝내 감기 몸살을 앓으면서 저는 12일 비행기를 타고 가족들만 남겨둔 채 쓸쓸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해외이삿짐 보낼 때 회사를 확인하고 반드시 보내세요.

저는 BC카드사에서 할인권을 보내주어 믿고 했는데 이런 큰 낭패를 보았습니다.

절대 아무 회사나 믿고 짐을 보냈다가는 현지에서 감기 몸살 걸리고 금전적인 손해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업체간의 잘못을 애꿎은 고객들이 당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속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위에서 거론된 회사들처럼 파렴치하고 책임없는 회사들이 아마도 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현실적으로 법은 너무 멀게 있기만 하고 이런 회사들이 선량한 국민을 우롱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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