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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분들 보면 순 자기맘대로예요! 등록일 : 2017-05-12 20:03

작년에 빼빼로데이라고 데이 있었잖아요. 그때요. 제가

아는애랑 빼빼로도 서로 교환하고 식사도 하는 일정을 가지러

갈때 제가 그런일정 가지러 간다는 문자메세지와 함께 테이크 온 미 그거

신청했거든요. 그런데 제 문자메세지사연을 무시되고 신청곡만

나오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아무래도 빼빼로데이가 상업성이라서

간접광고를 안하려고 하는가 보다 했는데요...

 

그러다가 이듬해에 발렌타인데이의 시기에요. 수요일 순서에

거기에 게스트로 온 남자분이 디제이님에게 발렌타인데이를

언급하니까 디제이님이 "그냥 이야기 안해요."라고 하는 거예요.

 

저는 몇달만에 수상했던 부분에 대한 덜미를 잡았습니다.

 

빼빼로데이야 순전히 상업성이라서 그러는가 보다 했는데요.

 

발렌타인데이는 크리스마스만큼 범위가 넓은 행사잖아요.

그래서,제가 그러면 크리스마스는 왜 방송하느냐고? 그것도

그냥 넘어가지 그러냐고 했거든요.

 

묵묵부답하더라고요..

 

제가 성질이 나가지고 한달동안 '정오의 희망곡' 그냥 듣기만

하고 홈페이지사연,문자메세지,손편지 하나 안 보내버렸습니다.

 

그런데, 한달 채우는 동안에 화이트데이가 왔는데 그날에 이번에는

또 화이트데이는 또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디제이분들 말입니다. 보면 순 자기맘대로 방송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별밤에서부터 음동을 거쳐서 정희를 들으면서 많은 디제이들을

겪어보면요. 보면 자기맘대로 방송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09년도에 정현정디제이님은 손편지공모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신경쓰셔서 그해말에 손편지공모전에서 별밤팀이 1위를 했잖아요.

 

그런데, 그다음에 들어온 김유미디제이님은 오자마자 자기맘대로

손편지의 내용을 가감,생략해버리고요. 그래가지고 제가 열심히 참여

했는데도 불구하고 디제이님을 잘못 만나서 시상식통보도 못받았잖아요.

 

그리고,그다음에 들어온 김하늘디제이님은 또 반대로 제가 쓴 사연을

아주 자세히 토시하나 안틀리고 잘 읽어주시고요.

 

 

제가 딱 보면요. 어떤 디제이님은 자기 컴플렉스나 무식을 감추려고

하는것 같고 어떤 디제이님은 낭송같은것 못하는 것 같고요.

어떤 디제이님은 말귀를 못알아듣는것 같고요.

어떤 디제이님은 자기 듣기좋은 소리만 듣고 사는것 같고요.

 

 

청취자는 눈이 없고 귀가 없고 입이 없는줄 아세요?

어디인지 모르게 기분나쁘게 만드는것이 꼭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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