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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관덮쳐 파업 포기각서 요구 논란 등록일 : 2002-03-12 00:00

안녕하십니까?



1. 귀 방송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02.3.10일 08:00-09:00시에 반영하는 포럼21 일부를 보았습니다.



3.방송전부를 보지 못했고, 알아두면 좋은 사항이 있어 부탁드립니다.



4.사이트에서 포럼21을 서핑했지만 오늘 방영내용과 최근 3개월 내용을 찾지 못했습니다.





5.부탁사항 : 사이트에 내용이 있으면 찾아 가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내용이 없다면 원고를 메일링 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help me...........help me.........



저좀 살려주세요......



아니 저희 고등학생들을 살려주세요..



우리 나라 교육제도 좀 어케 체인지 안될까요?



느낌표 프로처럼...학생을 위한다는 사람들이..어떻게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습니까?



10시30이라니요....



학생들은 이제 취미 생활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간에 쪼들리며......밤마다 문제집과 선생님들의 연설로



식은땀을 흘리며 죽어가고 있을꺼에요......



우리나라 발전 하려면.......



커가는 꿈나무들의 길을 막고 있는 이 고지식한 교육제도부터



바꿔야 한다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이제 우리 애기가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느라



무지 힘들어 할꺼에요..



그런 저의 애기에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정말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고등학교 학생 여러분들.......정신 바짝 차리시고..



자신들 살길을 찾아 나가십시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우리도 변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도서출판 하이퍼북에서



기획작가로 근무하고 있는 김기연이라고 합니다.



현재 순천만과 흑두루미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출판사에서는 전반기에 환경 관련서를 기획하고



추진중에 있답니다.



2월 28일에 저는 순천만을 둘러보기 위해



순천에 내려가서 온누리동물병원 원장님과



야생동물보호센터 식구들을 만났고,



그리고 "두리"가 있던 남초등학교에 들렀답니다.



하지만 현재 취재한 자료만으로는 기획 취지에 맞는



원고를 만들 수가 없어 박민주 기자님께



도움과 협조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물론 "두리"이야기는 방송 후에 책으로 발간 예정이며



"두리"에 주안점을 두기보다는



순천만과 환경지킴이, 두리를 만난 아이들의 동심 등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랍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꼭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민주 기자님의 "엠비씨 메일"로



보냈습니다. 지난주에 보냈는데 아직 수신확인이 안 된 상태더군요.



급한 일이라 이곳에 올렸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대 "코리아 팀 파이팅"?



지난 서귀포에서 있었던 한국과 미국 대표팀의 평가전을 본 사람들은 이런 장면이 기억날것이다.

분명 모두 빨간 옷을 걸친 한국 응원단이거늘

따로따로 앉아 다른 장단에 맞추어 응원하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공식응원단 붉은 악마는 "대한민국"을, KTF 응원단은 "코리아 팀 파이팅"을 외치느라 신바람이 났다. 도대체 일반 관중들은 어느 장단에 발을 맞추어야 하는 건지 정말 갈등이다. 정치 사상의 대립에 의한 분단을 경험하더니, 이제 상술에 휘말려 든 분단을 경험하란다.



말이 나온 김에 "코리아 팀 파이팅"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라는 KTF, 자신의 기업 슬로건에 딱 맞는 말을 골라내느라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심지어 문법상 맞는 표현도 아니다).



우리는 지금 "축구"라는 이름 하에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심지어 올림픽보다도 세계 시청률이 높다는 월드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까지 완벽한 콩글리쉬 "코리아 팀 파이팅!"이다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고 쓰지만, 외국 사람들에게 파이팅, 영어의 Fighting은 사뭇 다른 의미라는 점이 문제다. 미국인 친구에게 물어보았더니, 이건 네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 둘 중 하나인 전쟁터, 결투에서나 쓸 수 있는 호전적이고도 전투적인 말이라는 거다. 어떻게 이 말이 한국에서 자주 쓰이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많이 익숙해진 자기도 가끔 깜짝 놀라곤 한단다.



어느 기업이나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순수해야 할 응원단에게 기업 슬로건을 외치게 했던 선례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국가 대표 축구단을 응원하려 했는데, KTF라는 기업을 응원하게 생겼으니 이것은 통신회사측의 대단한 횡포가 아닐수가 없다.

월드컵은 세계인 화합의 축제다. 대한민국의 단결과 화합, 그리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한 이때에 기업의 상업적 이익을 위해 보여지는 이러한 행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아 축구 팬으로서, 그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저 화가 날 따름이다.

경찰 여관덮쳐 파업 포기각서 요구 논란



경찰 신분증 제시않은 5~6명 여관 입구 막아, 발전노조원 사실상 구금



스스로 경찰이라고 밝힌 5~6명의 남자들이 파업중인 발전노조 조합원들이 묵고 있는 여관에 들이닥쳐 복귀각서를 요구하며 강제 구금하는 사태가 발생, 원성을 사고 있다.


12일 사회당 인천시지부에 의하면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이라고 밝힌 사복차림의 남자 5~6명이 발전노조 조합원들이 묵고 있던 여관 입구를 막고 복귀각서를 요구하다 연락을 받은 사회당 인천시지부 당원 20여명이 현장으로 달려가자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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