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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적응기간은 6개월(?) 등록일 : 2002-04-05 00:00

저겨...

가수 오디션 볼라구 하는데...

언제쯤에 여수 MBC에서 보져?

아시는 분은 답변글좀 해주세요...

전 지금 "정오의 희망곡"을 듣고 있습니다.



라디오를 켜고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DJ가 바뀌었더군요..."허수진"씨가 돌아 오셨더군요..

너무너무 방가웠습니다.

그의 음악적 감각을 익히 알고 있기에..

서울에서 방송공부를 하신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방송을 들어보니 절 결코 실망 시키지 않으시군요..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신 것 같습니다)



"컴백을 축하 드립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마음이 싸아~했습니다.

전에 하시던 "나혜선"씨는 대채 어디로 간것일까?

전에 "허수진"씨가 그만 두실때도....똑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소리없이 왔다가 소리없이 가는 유령DJ들...



6개월이라는 단명이 너무 아쉬었습니다.

목소리가 참 깨끗하고 밝다고 ..그리고 점점 정이 간다고....생각했었는데..



청취자가 적응하기도 전에 물갈이 라니..

모르겠습니다. 1년정도라면"아~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 것인데..

적어도 1년정도는 밀어 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너무 기간이 짧았던것 같습니다.

봄개편이라는 이름하에..떠 상처받았을 DJ들을 생각해 봅니다.



봄개편이 무지 궁금했었는데...

나름대로 얼굴을 바꾼다고 바꾸긴 했군요...

그렇치만 봄개편..가을개편도 좋치만.....진행자의 자질을 좀더 믿어 봐

주고..지켜봐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들이 정말 방송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부업을 생각하지 않도록...말입니다.



방송가의 생리가 다 이런가요..??소리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는...

방송에 적응하기 힘들군요..아무리 애청자라고 할지라도..

보통사람들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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