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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학부모 폭언세례에 멍든 어머니 등록일 : 2002-05-18 00:00
오늘 무슨 베이비복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데..
그게 정말인지 알고 싶어서요.
가르쳐 주세요~교사 학부모 폭언세례에 멍든 어머니
교사, 음료수병 던지고 막말...학부모, 교사 상견례 찬조금 시비끝에 폭행
교사가 학생들의 머리를 마음대로 자를 수 있는 근거를 묻는 학부모 앞에서 음료수병를 집어던지는 일이 벌어진데 이어, 학부모와 교사간 상견례를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학부모들이 특정 학부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다.
경기지역 D고등학교 운영위원이자, 지역 교육연대 사무국장인 장경화(pcedu@chollian.net)씨는 지난 10일 교육부 게시판을 통해서 "지난 3월 19일 머리문제로 딸아이를 특별상담한 교사와 대화를 나눴다"면서 "대화도중 학생이 머리를 풀고 있다가 걸리면 일방적으로 자를 수 있다고 교사가 주장해서 그렇게 규정한 학칙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교사가 내 앞에서 음료수병을 들어 바닥에 던지며 화를 내고 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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