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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말하고 싶더라고요. 등록일 : 2018-01-19 19:25

사실 제가 매일같이 몸이 세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여기저기 답사를 다니고 있어서

피곤할때는 자고 나와야하는데언제 운동하러 다니겠습니까? 시간도 안맞고요.


또 저는 자전거운동으로 자유롭게 주행운동을 하는데요. 따로 어떻게 그런곳에 가서

운동을 하겠습니까? 또 시간 다 지킬 수도 없고요.


몇년전에 채솔이Dj님께서 '채솔이의 음악동네'를 하던때는 빙상장이용권을 두번

주셨는데 제가 빙상이라고 하면 한보도 못 디디는데 어떻게 스케이팅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보내준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서 안에 들어가서 다른 스케이팅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만 해야했고 카터는 탈 수 있다고해서 밖에서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엄청 춥더라고요. 끝나고 사우나 갔잖아요.


그때 이틀 다 소모하고나서 저 채솔이Dj님께 그얘기 드렸어요. 다시 영화티켓만

주시라고요. 극히 개인적인 사정인지라 말씀 드리기가 참 창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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