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시청자의견 시청자 의견

호남매일 휴간과 의원면직에 대한 입장 등록일 : 2002-06-05 00:00

날자를 기억하지 못하거든요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대목이 있어

싸이트를 뒤적여 보아도 찾을 수가 없네요.

전체 전송이 어려우면 박병종후보 발언 내용이라도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전국 곳곳의 대학교에서 명사초청 강연회를 주관해온 IYF에서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대학교에서 도기권 회장님을 모시고 강연회를 갖습니다.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앞장서는 IYF에 뜻이 같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6. 7(금) 오후 2시

장 소 : 여수대학교 수해양관

강 사 : 도기권 회장(현 굿모닝 증권 대표이사)

주 제 : 미래 지향적인 대학인

문 의 : (061)651-9229, 018-372-9228



IYF 보도자료

성 명 서





주승용 여수시장 후보의 도덕성을 검증했다고 강제 휴간과 해당기자 파면을 단행한 호남매일 김현재 대표이사는 기자의 등에 칼을 꽂은 만행이다!!!



주승용과 정치적 야합 의혹을 사는 김용대 사장과 조일근편집국장은 무자격자로서 일련의 행위는 독자의 알권리를 짓밟는 행위로 원천무효임을 천명한다!!!



호남매일 김현재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주승용 여수시장 후보가 본지를 상대로 제기한 10억 손해배상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 신문를 강제 휴간하고 6,13지방선거 특별취재팀장 서선택부장, 사회부 박성태, 여수주재 김종호기자를 일방적으로 의원면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10억 손배소송을 취하하는 민사상 합의를 시도했다.

이는 언론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일로 양심과 소신에 따라 진실을 보도한 기자의 등에 칼을 꽂은 만행이자 권력에 굴복한 시녀임을 표방한 것이고 주승용 후보와 김현재 대표이사(직무정지가처분신청중)과 무자격자 김용대 사장, 무자격자 조일근 편집국장의 정치적 야합과 음모가 베인 공작으로 간주한다.

주승용 후보는 자신의 관내인 거문도에서 10대 미성년자들이 인신매매돼 윤락을 강요받는 노예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이를 지도 감독하기보다는 10대 접대부들로부터 술시중을 받는 추태를 자행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반성도 없이 호남매일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면책주장에 급급하고 있다.

공직자선거에 출마한 주승용 여수시장 후보는 98년 지방선거에서 이미 검증을 받았고 사법적인 판단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만 호남매일 특별취재팀은 주승용후보가 윤락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할지라도 공직자로서 10대 미성년자와의 술자리는 공직자의 윤리상 있을 수 없는 일로 철저하게 검증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주승용은 4일 김현재 대표이사가 "강제 휴간과 의원면직"이라는 공문을 가지고 자신의 정당성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시장 당선에만 급급하고 있다.

특별취재팀은 6,13지방선거를 맞아 각 지자체별로 이슈를 선택해 후보자의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자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지난 달 30일 "10대소녀 군수노리개 전락 충격"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낸 것은 언론인으로서 지극히 정당한 직무수행이였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대다수는 올 지방선거에서 후보자의 "도덕성"을 출마자의 가장 큰 덕목으로 판단해 이를 투표결정의 1순위로 삼고 있다.

그러나 김현재 대표이사는 주승용 후보가 인신매매된 10대 소녀에게 술시중을 받은 사실을 기사화한 기자들에게 기사작성의 의견 한번 묻지도 않고 의원면직마저 이 시간까지 본인들에게 통보하지 않은채 주승용후보에게만 이를 알려 정치적으로 이용하도록 공작을 펼쳤다.

김현재 대표이사는 당초 파행운영으로 구조조정 수순을 밟아오던 차에 명예훼손으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당하자 이를 빌미로 경영진들은 휴간과 의원면직을 통해 호남매일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신문을 창간하려는 추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특히 무자격자 김용대사장은 정치인으로 변신한 조일근을 편집국장으로 지난 1일 취임시키려다 편집국 기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저지로 무산되자 휴간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그동안 호남매일은 촌지거부운동을 통해 언론자정을 선언하며 신생지로서 사회적 공기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일선 기자들은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나 경영권과 편집권 장악을 위해 경영진들은 각종 고소고발과 파행 일변도의 전철을 밟으며 언론사의 존립 기반마저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행태를 자행해왔고 최근 경영쇄신을 이유로 이사회 조차 거치지 않고 김용대 사장, 조일근 편집국장을 인선시켜 편집국 기자들을 아무런 대책 없이 길거리로 내몰았다.

이러한 파행은 비단 호남매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지역 일부 일간지들이 보여준 구조적인 모순을 반복하는 것으로 우리 또한 이러한 신문은 광주전남 시·도민들을 위해 존립해서는 안된다고 확신한다.

이에 호남매일 복직투쟁위원회는 호남매일 김현재 대표이사와 주승용 후보와의 정치적 음모를 응징하기 위해 호외를 발간해서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이다.

또한 호남매일이 김현재 대표이사 개인의 것이 아님에도 모든 것을 임의적으로 결정하고 판단해 호남매일 기자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다.







2002년 6월 5일



호남매일 복직투쟁위원회

연락처 019-654-330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