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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사용을 고쳐주세요..(출발! 광양만 시대) 등록일 : 2002-12-09 00:09
안녕하세요? 저는 장애인생활시설 동백원에 근무하고
있는 박일엽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아침 라디오를 듣다가 귀에 거슬리는 단어가
있어 이렇게 올립니다.
출발! 광양만 시대의 시작 멘트 중에 수용된....
이란 말이 나오더군요..
요즘 수용된 노인, 장애인 등등 수용된 사람들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공영방송에서 이런 단어를 쓴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수용이라는 단어보다는
생활자, 입소된 분, 생활하고 계신 분 등이라고 표현
하면 어떨까요?
그럼 듣는 사람들도 한결 부드럽게 들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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