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시청자 의견
훔쳐간 이름을 찾아주오 등록일 : 2003-02-14 01:04
목소리로 여전히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말 반가워요 아저씨(본인도 아줌마면서 아저씨라고 하니까 어색해서 이하 종일씨라고 할께요 이해 하세요)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애들키우랴
살림하랴 바빠서 종일씨께 편지한통 보내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듣고싶은 음악은 많은데
저 김은희 지금부터 시작했으닌까
이제 자주만나요......
음악 신청할께요
김동욱(미련한 사랑)
류(처음부터 끝까지)
김광석(먼지가 되어)
? ? ? (바람의 소리)
오늘은 이것만 할께요
마음에 드시는곡으로 꼭 들려 주세요
글이 너무지루할까봐 오늘은 이만.......
저 여서동에 사는 쌍둥이 엄맙니다
방송국에까지 가서 커피 한잔 마셨던 (자판기껄로)그때 삐삐 상품권도 주셨었는데.....
뜨거운 여름 한반도를 달구던 오.....필승 코리아
작년 겨울의 두 소녀 영혼을 다래 주던 촛불들
그리고 올 겨울 휘몰아 쳤던 로또의 강풍
오 필승 코리아는 정신적 행복추구의 문제로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에 흐르고
로또의 물질적 행복추구권은
소시민의 잠시 잠깐 기쁨의 일장춘몽의 기쁨을 만들었는데
아직 다 타지않는 촛불은 어디에 갔을까요
언제부터 그리고 누가 꺼버렸을까요
한반도에 돌고 있는 이 불길한 전운에 우리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
지금 영국과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라크와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아니 미,영 자국내의
반전 운동이 더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간절한 촛불의 소원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요
아직 다 타지 않고 남은 초가 있음에도
누구 하나 촛불을 다시 켜기를 주저하는 것은
미국이라는 깡패의 힘을 막지 못할 우리의 현실을 인정함일까요
아니면 항상 그러했듯이 내 살기도 바쁘다는 삶의 고달픔일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초를 태우고자하는 진심이 없었을까요
미국의 코털을 건들어 얻어 터지지 않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이라크의 후세인 다음은 어디의 누구인가
김정일 정권을 미워하지 않는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그 피해자는 누구인가
백보양보하여
작년 연말의 촛불이 우리 나라만의 독자적 행위로
반미적 의미를 지였다는 일부의 평가를 그대로 수용해서
멈추기를 바라는 반대자들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대부분의 전 세계국가들이 반전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잠적적 직접 당사자인 우리의 이 침묵적 행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지금 촛불을 다시 켜야합니다.
전쟁을 반대하고 세계평화를 추구하겠다는데 이론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라크의 전쟁을 막지 못하면 나머지 악의 축 북한이 다음
미군의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싸우는 것은 미국과 북한이지만
피해는 한반도 전체일것이요.미국이 무너뜨리고 싶은 것은
김정일 정권이지만 무너지는 것은 대한민국의 꿈 일것입니다
미국에게 전쟁은 선택이지만 평화는 우리에겐 생존권의 문제입니다.
미국에게 전쟁은 강자의 힘 자랑의 자기 과시적 확인적 행위라면
평화는 우리 약자의 자기 보호 본능적 행위입니다.
미국은 한반도를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을 멈추어라
미군은 한반도의 전쟁 가상 시나리오 쓰기를 정지하라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것은 미국의 응보적 전쟁의 폭탄세례과 아니라
공존을 위한 전 세계 시민의 정성과 노력이다
9.11테러로 무너진 자존심을 아프카니스탄 초토화를 통해 분풀이를 하고
아폴로 폭발로 구겨진 자존심 이라크 공격으로 회복하여
전세계를 자신들의 발 아래 두려고 하는 확인 사살의 대상이 누구인가
한반도로 몰려들고 있는 저 비행기는 누구의 가슴에 폭탄을
떨어뜨릴 것인가
한반도로 들어오고 있는 저 항공모함의 미사일은 과연 누구의
심장을겨누고 있단 말인가
라덴에 가슴에 구멍이 났던가
후세인의 심장이 뚫려던가
김정일의 머리통이 터지겠는가
전쟁의 인류 역사에 있어서 승리의 전리품은 누가 가져 갔는가
바로 전쟁의 우두머리 지휘자었습니다
그럼 인류역사에 있어 피해자는 누구였던가
이름없는 백성의 목숨이요 힘없는 국민의 피일 것입니다
승자의 장수는 피아가 구분되어 선택되는 영웅의 역사가 되지만
피해자는 피아구분이 없는 민중의 고달픈 피눈물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촛불을 켜야합니다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던 그 목소리와 로또의 희망이 행복 추구 과정의
하나의 선택적 과정이라면 우리가 촛불을 다시 켜야하는 이유는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늦게 다시 촛불을 켜면 그 촛불을 함께 켜줄 세계의 동지들이
지쳐 버리지 않을까요
다시 한반도에 반전 평화의 촛불이 켜지기를 희망하면서
개혁국민정당(www.kppr.org) 광양지역위원회
수고하십니다 그동안 방송을 보면서 느낀점을 몇자 적습니다 순천시왕지동 청년회인데요....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순천시왕지동에뿌리밖고사는 토박이입니다. 법정동으론 왕지동 조례동. 행정동으로 왕조동 인데 언제부터인지 조례동 (금당택지개발2지구)가 갑자기 왕지지구로 불리더니 급기야 왕지마을로까지 블려지고 있습니다 그곳은 조례동으로써왕지동 땅은 단 한평도 없는데말입니다
자연마을인 우리 왕지마을은 고려말까지 왕씨들이 살았는데 이성계위화도 회군이후 왕 씨 탄압시에 왕씨들이 가버렸다 해서 之(갈지)자의[왕지]라고하여 지금도 왕씨가 살았던 그 터가 있는 유래가 있는 마을입니다.
그래서
ㅇ 왕지마을 뒷봉우리를 개성을향해 제를 지냈다는 (젯당몬당)
ㅇ 봉황으로 비유되는왕씨들이 날아가버렸다는뜻의 (비봉)
ㅇ 뉴코아 앞고개를 왕씨들이 말타고 놀았다고 (놀이재)
ㅇ 조례초등학교앞을 장승이있는마을의입구라해서 (장승백이)
ㅇ 왕씨들이 곡을하면서 떠났다는 (운곡)
등등의 여러가지 유래가 있습니다.
이런 유서깊은이름을 왜 금당2지구?에서...더구나 그곳은 왕지동 땅은 단 한평도 없는 조례동인데 왜 왕지 지구라는 명칭을 씁니까? 그리고 언론에서 방송을해서 우리주민들을 분개하게하고 시청자들을 혼동하게 합니까?
그곳에는 해촌.원골.연동.상삼.삼동.등 고유의이름들이 많이있습니다
왕지라는 이름이 그곳에 정착하기전에 방송국에서 조사를 해서 제대로 보도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우리왕지마을이 고향이거나 외지에서 우리마을로오기위해 택시를 타고왕지가자고하면 대다수가 금당2지구로 가버립니다 이의
심각성을 늦게야 알게된 우리청년회와 주민들은 매우 분개하며 우리 명칭을 쓰지말고 바꿀것을 탄원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군요
지금 내고장 이름찾기가 여러곳에서 있는데 버젖히 있는 이름을 타지에서 쓰고있고 언론에서 방송을 하니 답답합니다 지금이라도 한번 조사를 하셔서 그곳이 왕지라는 이름이 정착하기전에 바로 잡아주실순 없겠는지요?
이미 왕지초등학교가 세워졌고 또 대로엔 왕지지구라는 이정표가 세워졌으며.업소간판이 왕지라는 명칭을 많이쓰고있고.심지어 모 아파트는 큰글씨로 아파트벽에 왕지마을이라고 써놓고.....
제발 부탁합니다
---왕지동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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