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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분쟁 등록일 : 2003-06-22 08:04

흙집이 어디에 있습니까? 자세히...안녕하십니까?
유가족으로써 의견좀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생략하옵고....!!
저희 어머님(66세)께서는 2003년 6월 19일 오전 09:00~11:40분까지 왼쪽 상완뼈가 끊어져 수술을 받고 당일오후 16:00경 회복실에서 일반실로 옮겨졌으나 20일 오전 05:10분경 보호자가 확인해보니 이미 숨을 거두고 입술과 손발이 푸른색으로 변하고 몸은 차갑게 변하였으나 담당의사에게 신고후 응급조치 하였고 당일 06:40분 심장 마비로 최종 판정됨

어머님께서는 평소 심장질환 이 있어서 수술중 잘못 될수도 있다는 담당의사의 설명을 듣고 수술중 마음을 졸였으나 수술이 잘끝나고 완전히 회복이 되어 안심하고 있던차에 위와같은 일이 발생하여 허탈하고 애석한 마음에 병원측에 왜 수술후에도 위험할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해주지 않았는가?? 그리고 수술후에도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있었다면 중환자실에 특별관리를 하던가 담당간호사에게 별도 관리등 지시를 하지 않았는가??묻자 병원측에서는 잘못한 사실이 전혀없고 오히려 환자가 수술을 받지 않아도 사망할수 있었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는 평소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력으로 생업에 종사하였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는데 조사는 다음주 월요일쯤(23일)에나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장례식을 마쳐야 하는 유가족은 사건 조사후에나 장례식을 치러야 한다는 말에 마음이 조급하고 의료조정 절차가 이렇게 복잡해서 하루하루 생계를 꾸려가는 서민들이 어떻게 억울함을 당하고도 의료분쟁 소송을 제기 할수 있나 생각되고 의료분쟁에따른 절차가 간편하고 신속하게 처리되어 유가족과 고인께서 두번 세번의 고통을 격지 않도록 행정 소송 절차를 간소하고 신속하게 처리 하였음 하나 저의 다급한 심정에 모든 분들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017-678-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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