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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농생대 항의 방문 투쟁-순천 농민연대 등록일 : 2004-01-29 05:43
1. 안녕하십니까. 귀 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항상 농민의 권익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오늘 서울대에서 진행되는 한-칠레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일부 국공립 농생대 교수들의 기자회견은 궘력에 기생하는 어용정치교수들의 망국적 행태입니다.
4. 현재 농민들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준을 저지 시키기 위하여 총력으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자적 양심을 버리고 정치권과 허상만 농림부 장관에게 줄서기 하려는 일부 순천대 농생대 교수들이 중심이 된것은 지역농민들의 분노와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5.이런 어용 정치교수들의 행위에 대하 여 순천시 농민연대는 강력히 규탄하며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순천대학교 농생대 항의 방문 투쟁을 전개 하고자 합니다.
6.. 이에 취재 협조 부탁 드립니다.
일시;2004년 1월29일 오전 10시
장소;순천대학교 농생대 학장실
준비물;현수막, 똥장군,성명서
순천시 농민연대
“전국국공립 농생대 교수들의 FTA국회비준 촉구 기자회견” 규탄 성명서
지식인의 양심을 팔아먹고, 무너져 가는 농업을 외면 하고,
정치꾼으로 타락한 출세 지향주의에 빠진 정치교수를 규탄한다.
농업이 무너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통탄함을 느낀다.
최소한의 지식인의 양심과 학자의 양심을 갖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고민해야할 농대 교수들이 정치적 야심과 논리 속에 정치교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농과대학 존립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
오늘(12시) 서울대에서 진행될 국공립대학 농생대 교수들의 국회비준 촉구 기자회견은 정치논리에 따라 최소한의 지식인의 양심과 학자적 양심을 버린 일부 몰지각한 정치교수들의 우리농업을 망치는 망국적 행위 이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전국 국공립대 농과대학교수님들에게 묻고 싶다.
농민들이 처절하게 아스팔트위에서 FTA 국회비준 반대 투쟁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비난 받을 때 진정으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고민하며 연구와 대안을 이야기 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가?
식량 자급율이 30%로 못되는 나라에 살면서 또 농업을 연구하는 교수로써 갈수록 외면당하는 농업과 농민들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연구 한 적이 있는가?
이런 기본적인 활동에는 나 몰라라 외면하고 복지부동하다가
우리농업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지금의 시기에 허상만 농림부장관을 위시한 정치적 야심에 찬 학자들의 정치적 이해에 따라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작태는 지식인으로 추앙받는 교수가 아니라 우리 농업을 볼모로 출세하려는 정치 모리배의 모습이다.
순천대학교 농대학장은 전국 국공립농대학장협의회 회장으로 비록 서울대 교수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비준촉구 기자회견이라 하더라도 순천대학 농생대도 대표적인 대학으로 이름이 거론 된 것은 순천대 총장을 지낸 허상만 농림부 장관에 충성 할려는 일부 정치교수들의 아부성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지역의 대학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애정속에서 지역 일꾼과 민족 일꾼을 만들어 내는 요람이다.
하지만 이런 요람이 줄서기와 정치적 이해 관계에 따라 최소한의 지식인의 양심과 학자적 양심도 버리고 해바라기 교수들로 가득찬다면 이것은 인재를 만드는 요람이 아니라 썩어빠진 오물통과 다름이 없다.
이런 오물통이 되어가는 순천대학교를 가슴 아파하며 허상만 농림부 장관에게 줄서기 하는 일부 교수들의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에 순천지역 농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반농민적이고 정치모리배적인 행위에 대한 결과가 무엇인지를 두고보면
- 일부 교수들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 촉구 기자회견은
지식인의 양심을 파는 정치교수들의 매국적 행위이다. 즉각 중단하 라!!!
- 허상만 장관에 아부하는 순천대 일부 정치교수들은 지역대학의 발전 과 제자들을 위하여 순천대학교를 떠나라!!!
- 최소한의 지식인의 양심과 학자적 양심을 갖고 있다면 FTA 국회비준 반대에 적극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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