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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mbc가 진정 발전과 변화를 원하신다면 등록일 : 2004-10-19 07:04
시민제안 공모를 광고하시는 걸 보고 평소 느끼던 바를 한 번 올려봅니다.
여수 mbc도 한 개의 회사이기때문에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리라봅니다.
경제가 안좋다보니 요즘 추세가 직원들 감원이나 투자에 소심한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진정 양질의 변화가 있어야만 수요자인 전남동부권 시민과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진정한 성공과 자부심이 있는 회사가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연히 mbc 책자를 보았는데, 타지방 mbc와 너무나 차이가 남을 보았습니다.
타방송국은 같은 지방이지만 티비에서도 유익하고 차별화된 그 지방만의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등을 만들어 상을 받는 걸 보았습니다.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진행자나 출연자의 대우가 여기보다 훨씬 낫더군요.
이러면 양질의 방송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싼게 비지떡이다" 라는 말이 방송에서는 적용되지않나 싶군요.
요즘같이 변화가 빠른 시민들의 기호와 의식을 따라가면서, 기울어가는 사업에서 회생하는 길은 그 수요자가 뭘 원하는지 알아내어 과감한 투자를 하여야만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봅니다.
자꾸 움츠려들고 구태의연한 낡은 방식만 고집한다면,,, 과연 그 속에서 아무리 변화를 준다한들 수요자들이 외면하지요.
진정 여수 순천 광양등의 지역민들이 원하는 식의 변화를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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