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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아라.. gmddufdk 등록일 : 2005-01-12 13:38

안녕 하세요
메일 출근하면서 아저씨 목소리를 듣는데 글을 올리는 건 처음 이네요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제 남친이 발이 많이 아파서요..
어제 발가락을 뺐거든요,,
근데 일한다는 핑계로 옆에 있어주지도 못해 너무 미안해서요..
절대 병원 안간다한걸 제가 막무가네로 데리고 왔거든요..
빨리 나아라고 아저씨가 응원좀 해주세요..
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들을 수 있으니까 그때 사연 읽어 주세요...
부탁. 부탁 해요..
그리고 남친이 빨리 회복할수 있도록 아저씨가 응원가 하나 틀어 주실래요..
낼 아침에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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