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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창덕 아파트에 이런일이!!!! 등록일 : 2006-09-18 23:24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여수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탓에 여수가 저의 제 2고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여기 광양으로 직장때문에 옮겨와 1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결혼도하고 자식도 갖고 부유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단란하게 즐겁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3개월전 제가사는 이 창덕임대 아파트에 경매통지가 날아들었습니다.
이 청천벽력같은 사태를 해결해 보고자 우리 창덕 입주민들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너나할것없이 단결하여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계획적으로 부도내고 법망을 피해 웃고있는 저악덕 사업주는 법적인 처벌도 아니받고 우리들은 억울하지만 고스란히 보증금 전액을 떼이게된 형편입니다.
현행 임대차 보호법이라는것이 3000만원 이하인 보증금만 일부 보호받을수있고 그이상은 한푼도 못건지는 억울한 형편입니다. 비대위가 결성되어 생업을 제껴두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어서 안심할수있고 서민을 위한다는 정부 정책이 결국 서민들을 길거리로 내몰고있는 한심힌 실정입니다.
방송국 관계자님!! 여수MBC는 동부육군을 대표하는 지역방송으로 알고 있습니다.
억울한일을 당하여 힘들어하고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널리알려서 해결의 도움을 줄수있어야 하는것도 방송국에서 해야하는일이고 또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지역 시사프로그램에 우리의문제를 집중조명해서 우리의 억울함을 널리 알려 주실수는 없는지요..
우리 창덕 아파트 입주민들은 오늘도 광양전역에서 1인시위들을하며 우리의 억울함을 알리고자 피눈물을 삼키면서 절규하였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꼭 한번찿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