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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사태의 시민궐기대회 안내 등록일 : 2006-10-22 18:55
보도자료.
『선암사 사태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시민규탄대회..』
오늘로 선암사 자주권 수호비상대책위가 단식을 시작한지 14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암사 폭력사태의 주범인 이운산 총무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문화재 찾기 30만 서명운동을 계속하던 선암사신도회와 문화재 찾기범대위는 오늘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순천시 매곡동 소재 의료원 로타리 광장에서 선암사 사태 해결과 문화재절취 및 횡령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집회신고를 마치고 이날 오후에 시민규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집회는 선암사 문화재 찾기 범시민대책위가 주관하고 신도회 및 동부불자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순천시민들에게 선암사 사태의 진실을 알리고 그동안 선암사에서 도난 당하고 없어진 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경과보고와 각단체장들의 인사말과 기자회견문과 결의문 낭독 및 기자회견을 하며 그동안 총무원장이 선암사에서 불법적으로 횡령한 각종 증거 자료등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행정관서인 순천시가 선암사 재산관리권자이면서 직무를 태만히한 것에 대한 여러가지 증거와 항의문과사법부에서 이사건을 은폐축소하여 종결한 경위및 재조사를 촉구하고 순천시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것입니다.
비록 시간적이 여유와 준비가 부족하지만 이번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 태고종 총무원청사와 국회 및 청와대를 직접 찾아가서 선암사 사태의 진실을 알리고 사찰에서 일어나는 문화재 횡령 및 절취사건을 국민들에게 알려서 우리문화재 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합니다.
선암사의 작금의 사태는 총무원측이 주장하는 데로 주지 선거관련다툼이나 주지임명에 관한 것이 아닌 선암사 문화재 불법이전 및 공금횡령사건과 문화재 절취자보호 하려는 중대한 범죄행위를 은폐하고 종교문제로 덮기 위한 총무원장이 주동하여 일으킨 폭력사건을 대 내외에 알리고 선암사 사태의 진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12일에 발족한 선암사 문화재찾기 서명운동은 시민들과 국민들의 적극 적인 관심 속에 활발한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벌써 약3,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하여 이 지역민의 선암사에 대한 관심과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암사는 재적승 승려들이 자주권을 수호하고 문화재를 찾기 위한 단식에 돌입하자 전국에서 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찾아와서 격려해주고 반드시 문화재 절취자들과 횡령자들을 사법부의 철저한 조사로 진실이 규명이 되고 선암사가 하루빨리 원상복구 되도록 해야 한다며 총무원측의 난동을 규탄했습니다.
이날은 해병대전국모임인 제 369기 전국회원과(회장 하경수) 임원들이 약 30여명이 찾아와서 같은 해병대 출신스님인 청각스님(시인 전월석) 을 격려하고 선암사 재적승 스님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찾아왔으며 이들의 요구에 의해서 선암사 자주권수호 비상대책위 대변인 도월스님이 그동안의 선암사 사태에 대하여 현장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문화재 절취사건, 공금횡령사건, 말사 불법 이전 사건등을 종교문제로 축소하고 은폐하려는 총무원측의 시도를 알리고 종교내부의 고질적 문제로 축소하고 은폐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시민 3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설명을 했습니다.
아무쪼록 각 언론에서 종교내부의 문제로 보지 마시고 우리 문화재 절취범들이 동과 권력을 앞세워서 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취지를 이해하여 주시고 올바른 진실이 국민들에게 전달이 될 수있게 끔 도와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선암사 자주권수호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도월합장(019-630-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