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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선암사 재적승들이여.정신차리자... 등록일 : 2007-04-12 23:35

보 도 자 료

수신: 각언론사

발신: 선암사문화재 찾기범시민대책위

"선암사 문화재 찾기 범시민대책위측이
태고종 총무원장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쌍방이 고소를하다"


그 동안 선암사 문화재 찾기 범시민대책위가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하여 실시한 2006년도 3월 23일 의 시민공청회와 선암사 문화재를 찾기 위한 여러 차례 수사 촉구 및 진실을 알리기 위한 성명서를 가지고 태고종 총무원장이 범대위측의 도월스님을 상대로 1억의 손해배상과 명예훼손으로 사법당국에 먼저 고소를 했습니다.

선암사문화재 찾기 범대위의 도월스님도 그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4월 12일 오전 11시에 순천지청에 태고종 총무원장을 맞고소하고 국가 인권위에 태고종단에서 종헌종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2004년 선암사 원통전의 진정인들의 제적이 부당하다는 소송을 제기 했으며 최근의 선암사 사태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합니다..

그 동안 총무원측에서 발표한 여러차례 보도자료에서 범대위의 도월스님을 정신편협증환자로 그리고 기독교 앞잡이로 그리고 선암사 사태의 원흉으로 몰아세웠고 그리고 불손한세력으로 몰아세웠으며 부당하게 멸빈조치를 하여 그간 승려로서 엄청난 피해와 명예를 훼손한 것입니다.

그리고 태고종 총무원측에서는 사법부의 판단도 있기 전에 부당하게 총무원장의 직권으로 2004년도 당시 선암사 원통전불상 진정인들을 제적하고 승려들의 시형선고나 마찬가지인 멸빈조치를 했으며 당시 진정인들의 의이 신청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총무원에서 일방적으로 몰아부친것입니다

그리고 태고종 총무원에서는 2005년 순천지청의 수사종결도 발표 전에 2005년1월 12일에 일방적인 제적은 원통전불상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으로 총무원장이라는 직권과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며 강력히 항의를 하였으나 자신의 신분복권 보다는 원통전불상의 진위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그 동안 복권신청을 미루어두었으나 이제 태고종 총무원장이 도를 넘는 행위를 함으로 더 이상이 문제를 지연시킬 수가 없다는 판단으로 이번에 국가인권위와 사법부에 고소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2006년 가을부터 선암사폭력사건의 진실을 알리고자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으나 "선암사문화재 찾기범시민대책위"를 와해시키고자 도월스님을 사법부에 고소하고 이제는 선암사사태를 영구히 은폐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작금의 선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측에서는 2006년 12월과 2007년 2월2일 보도자료에 선암사 사태는 선암사 재적승들이 전산대회를 하여 새로운 주지를 뽐는다고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나 공교롭게도 2월 13일에 선거에서 재적승측의 설운스님이 60표 로 총무원측에서 지지한 호명스님이 41표로 낙선하자 이제는 이 선거도 인정하지 못한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그리고 이번 3월 30일 선암사 주지 취임식에도 총무원측에서는 한사람의 승려도 참여하지 않고 오히려 선암사의 강원의 학인스님들도 총무원장의 눈치를 보느라고 참여하지 않는 등의 어수선한 반쪽 주지 취임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주지 취임식날 선암사 재적승들은 비싼 돈을 들려가면서 한국불교 최초로 고기 부폐식을 준비하여 청정한 대웅전앞에서 고기부폐로 만찬을 하는 등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마치 전쟁에서 승리한 냥 오만을 부려 찾아오는 신도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3일 선암사 종무소 침탈후 종무소에서 고기를 구어 먹는 등 술 마시고 난리를 피우더니 아직도 더군다나 총무원에서 주지를 인정하지 않는 등의 대치상태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승려로서는 자제해야할 음식인고기를 그것도 청정해야할 선암사 대웅전앞에서 먹는 등의 행위로 오히려 총무원측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제 누구에게 선암사를 맡겨야 합니까?

지금까지 작년 11월 이후에 선암사 재적승이나 어느 누구도 선암사 자주권이나 공금횡령, 문화재 절취, 선암사 말사인 도선암을 돌려달라고 말 한마디 못하고 아직도 선암사사태의 책임자로 책임을 추궁해야 하는 총무원장에게 주지를 인정해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선암사 재적승이나 자신들이 전산대회에서 주지를 뽑자고 하고선 막상 선거에 지자 이 결과를 인정하지 못한다고 하는 총무원측이나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원망하리요..

이 모두가 한국불교의 현실이고 태고종단의 현실이며 선암사의 현실일 것을 ....

선암사문화재와 선암사 조직을 위해서 세상에 항변하고 대항하던 소승 만 모든 책임을 지고 아직도 총무원측과 선암사 재산을 횡령한자들과 싸움이 한창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선암사 재적승들은 선암사 자주권이나 원통전불상, 도선암횡령사건등을 회피하는 이 엉청난 선암사의 현실을 ...

그 동안 선암사 문화재를 찾기 위하여 지역의 많은 언론에서 관심을 보여주시고 시민들이 지지했으나 정작 목숨걸고 찾아야 하는 선암사 재적승들은 지금도 정신못차리고 아직도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 가야할 총무원장에게 아부하고 자신들의 일신의 안위를 위하여 대의 명분은 저버리고 소인배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선암사문화재를 찾고 선암사 자주권을 지키고 선암사의 재산을 지키는 것이 도월이만의 문제는 아닐 것인데 참으로 창피하고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짖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상구보리 하화 중생(上求普提 下化衆生-위로는 깨우침을 얻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 한다는 것)이라는 용어가 무색한 것이 태고종단이며 선암사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고.... 누가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까요...


하지만 범대위는 정의를 위하여 부정하고 부패한자들과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시민들에게 그 영광을 돌려드릴 것입니다.


선암사문화재찾기범시민대책위 도월 합장


출처 : 도월스님의 불교개혁 실천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 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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