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전라남도 하고도 벌교라는 곳 입니다.

어찌된 일인지 이곳에서는 라디오의 주파수가 잘 잡히지 않을 뿐더러, 잡음만이

들려올 따름입니다.

제가 추측 하건데 지리적인 위치 대문인지 아니면 안테나가 없어서 그런지

제발 라디오의 전파가 이곳 벌교만 부족한지 한번 조사좀 해주세요?

주변에 레이더 기지가 있어서 그런지 곳곳에 서 있는 전선탑 때문인지

조사좀 해주시고 순천에서 차를타고 고흥녹동을 간다고 하면 순천과

보성의 경계지역을 벗어나면 지직거리기 시작하여 도통 무슨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케이비예스 95.7MHZ는 잘 들리는데 유독 100.3MHZ만 안 들립니다 .

가끔 어찌어찌 해서 여수엠비씨 라디오가 잘 잡히면 꼭 하는 소리가 있죠?

"많은 청취 해 주세요"?

아니 들려야 청취를 하든가,참여를 하죠.

외나라도 우주센터에서도 지척이 여순데 진주 엠비씨 들었습니다.

지역방송이 이렇게 전파가 약하다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예를 들어 풍수해에 위험에 처한 상황에 라디오가 들리지 않는다면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고생들 하시고 한번쯤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