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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9:35 MBC 뉴스를 보면서 등록일 : 2010-11-05 11:23

아침 9:35분 전남권 뉴스를 보는 시청자 입니다.

광주권 뉴스에 이어 여수 광양권 뉴스를 진행하는 여자 아나운서 성함은 잘 모르겠습니만

진행이 부드럽지 못하신것 같아 글 올립니다..

11월 4일자 뉴스를 보면 실수가 많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사과의 말이나 사과문의 기제가 없으셨더군요...

첨 실수를 하셨을땐 긴장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해도 너무한다 생각이 들정도로 실수를 하시더군요..

더듬는 정도를 그치지 않고..한구절 다시읽기...마이크 긁히는 소리..

화면이 바뀌는 순간 손을 올렸다 내리기...

거기에 마지막엔 콧물까지 흘리시고.....쩝~

진정 종합 선물세트 였습니다~ 예능 프로 같았습니다..

그래도 긴장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웃고 넘겼습니다~

5일자 오늘 뉴스 진행 또한 더듬기와 다시 읽기를 하시더군요...

뉴스는 매체가 시청자에게 진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전달체라

조금은 특별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분야별 아나운서를 뽑는거겠죠~

지방방송이라..몇분짜리라고 생각지 마시고 신중을 다해서

방송을 내보내 주셨음 합니다~

예능이 아닌 뉴스라는걸 생각해주시기 바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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