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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뉴스중 '광양 교사 절도 '건에 대해 등록일 : 2010-12-12 16:53
여수mbc 9시 뉴스중
'광양 모교사 30만원 상당 옷 절도'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당시의 아무 상황적 설명이 없는 이런 '공고성 뉴스'는
마녀사냥식의 당사자 인권보장이 전혀 되지 않는 뉴스입니다.
관련없는 광양의 모든교사들이 잠재적 범죄자로 오인받을수도 있습니다.
상습적이고 계획적인 절도가 아니였다면
여성들의 경우는 생리전증후군같은 심리적인 이유로 자신도 모르게
통제할수없는 절도 행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의학상으로 '도벽'이라는 것은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환경적,유전적,상황적 요인들을 모두 종합하여 생각할 점이 있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어디서 누가 어느정도의 것을 도둑질했다는 식의 보도는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감정판단만을 내리게 하는 사려깊지못한 뉴스입니다.
정말 좋은뉴스, 알권리릴 충족시킬수 있는 뉴스를 원합니다.
바른 언론의 역할을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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