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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 여행의 하이라이트, 개도 [섬마을여행사] 11월 27일(수) 저녁 6시 35분 여수MBC 방송
주변의 섬들을 덮어준다는 의미로 덮을 개(蓋)자를 써서 개도로 불리는 섬.
개도에 간다면 섬 고유의 정취와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모전 몽돌해수욕장에서 물수제비 놀이를 즐겨보자.
개도의 중심 천제단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이용해 막걸리를 담아온 개도는
여수 막걸리 중에서도 소문난 맛을 자랑하는데
바로 그 막걸리를 이용해 젊은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료를 만들어냈다.
개도는 오래된 느티나무에 얽힌 마녀목 이야기 등 이야기꾼 섬사람들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온 섬이기도 하다.
마을 주민들이 땔감을 하러 다녔던 길을 다듬은 '개도 사람길'을 따라가면
백패킹의 성지이자 낚시 명당인 청석포 해변에 다다르게 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때 부제관이 들어서며 주목받게 될 여수 개도의 매력을 따라 2026년 마지막 섬마을 여행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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