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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 제3회 <배일호, 강민주> 2부


  가수, 화가에 이어 성악가까지

  살아 있는 도전의 아이콘!

  신토불이, 99.9, 장모님, 늦기 전에, 폼나게 살 거야 등

  무려 24장의 앨범을 낸 앨범부자

  믿고 듣는 가수 배일호!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국보급 허스키 보이스

  국제가요제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했을 만큼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파

  팬들은 그녀를 공주님이라 부르는데

  항간에는 '셀프작명'이라는 소문이...?

  회룡포, 내사랑 연가, 욕심없는 여자 등

  수많은 히틑곡의 주인공 가수 강민주!


  2부에서는

  막노동, 함숙소를 전전하며 힘든 타향살이를 하던 중

  남루한 행색으로 명절 귀성길에 올라야 했던

  배일호의 눈물겨운 사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아픈 그리움으로 남아버린 어머니와의 추억


  도시락은 엄두도 못낸 채

  홀로 쉰 밥을 먹으며 배고픔을 견뎌야 했던

  강민주의 어린 시절

  그 와중에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공책을 나눠준 사연 등


  오늘의 그들이 있기까지

 힘겨웠던 삶의 여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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