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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 겨울방학 고흥대종상단편영화제작캠프

겨울방학을 맞아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고흥대종상단편영화제작 캠프'가 고흥 일대에서 열립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 진로 개척을 위해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3박4일간)

'고흥대종상단편영화제작캠프'를 도화헌미술관 등지에서 개최합니다.

 

관내 중,고등학교 5개 영화동아리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꿈"을 소재로 독립영화를 제작해 온

마이무(김영민) 감독을 비롯한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집니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영화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각 팀별로 1편씩, 총 5편의 8mm 독립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카페 등을 통해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 작업 등 사전 작업을 전개하고 있어

큰 성과가 예상됩니다.

본 캠프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감독과 지도강사의 지도 하에

직접 배우 혹은 스텝진이 되어 단편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며,

후속편집 작업을 거쳐 완성된 작품은 오는 4월 고흥에서 열리는 '제50회대종상단편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2012년부터 매년 고흥에서 열리는 '고흥대종상단편영화제'에 막상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가 없다는

아쉬움 속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고흥대종상단편영화제'가 '남의 잔치'가 아닌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함께 동참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주최한 것입니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그동안 세계 53개국을 돌며 만나는 사람들의 "꿈"을 작품으로 모아 온 마이무(김영민)감독은 이번 영화캠프를 통해 고흥에서 대종상 스타가 반드시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제보자: 고흥교육지원청 장학사 전형권 (010-3612-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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