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LG전자 서비스 실태 제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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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기자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수 LG전자 서비스 센터 실태를 제보합니다.
1달전에 부모님 집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잘안나와서 LG전자 서비스를 불렀습니다.
기사님께서 오셨는데 실외기는 보지도 않고 에어컨 전원키고, 대충 바람 온도 보더니 이상없다고 하고 출장비 받고 가셨습니다. 1달동안 에어컨을 사용했는데 18도로 해도 찬바람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부모님께서는 전기요금은 요금대로 내시고 여름은 또 무지 덥게 지내셨지요. 그래서 8월 25일 토요일에 다시 LG서비스를 불렀습니다...제가 직접 전화해서 상황설명하니 그쪽 센터장님께서 죄송하다고 다른 기사분 꼭 보내겠다 하셨습니다. 근데 시간이 되도 오지 않으셔서 기사분께 전화하니까 솔직히 말하겠다며 아파트 실외기를 점검하려면 위험수당이 있는데 본사에서 그걸 주지 않아서 점검을 못 하겠다고 방문 거부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기사도 안오겠다길래 어제 센터장한테 전화해서 항의를 했습니다,.. 근데 센터장은 기사가 저희 집에 와서 전부 보고 고친지 알고 계셨습니다. 화가 너무나서 이것저것 따지니까 자기들한테 실외기 점검할때 타는 스키이차 대여료(25~30만) , 인건비, 유류비, 그리고 기사출장비까지 총합 40만원 정도 내면 다시 점검 해주겠다 하셨지요
황당해서 제가 돈 내고 고치려고 불렀는데 지금 제가 돈이 없을 것 같아서 자체적으로 안고칠거라 판단했냐고 물었습니다....그러자 센터장이 대부분의 고객들은 안내신다고 이젠 안내도 안한다네요.... 본사쪽에 연락하라길래 본사에 연락하니 점검 다시 해주면 되겠냐고 하십니다. 물론 비용은 다시 지불해야 하구요. 그 후 8월 30일 오후 1시 반, 오후 4시 반 총 두번 다른 기사님이 오신다고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와서, 부모님께서 집에서 기다리고 계시는데 오지도 않았죠... 이게 저희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우리 아파트에만 500세대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LG서비스 불렀었거든요..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다 이렇게 점검했다는거에 화가나고 민원대응도 나몰라라 하는게 화가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기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