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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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방송 내용입니다.

1. 충주 두 배로 사는 남자

충북 제천에 살고 있는 박명원씨.

그는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어 제천에서는

유명한 스타라는데~

꽤 큰 뷔페 식당을 운영하고, 노래 강사와 라이브 카페~

또 봉사활동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른 그의 일상을 살짝 엿봅니다.

2. 전주 천년초

머리부터 발끝까지, 뿌리와 줄기 잎!

모두 버릴 것이 없는 토종 선바닥 선인장, 천년초~

구멍 하나에 많은 가시를 가지고 있어,

완전 무장을 하고서야 천년초 밭에 갈 수 있는데..

가을에는 열매를 따고 겨울에는 잎을 따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쓴다고~ 천년초의 모든 것을 파헤쳐 드립니다.

3. 대전 태안 가을 별미

충남 태안 앞 바다~

제철 맞은 해산물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엄선한 가을 별미 베스트 3.

간장게장, 전계탕, 밀국낙지가 여러분의 입맛을 돋울 준비 됐습니다~

4. 진주 남해안 가을 낚시

어스름한 어둠이 내려 앉은 저녁.

저마다 가방 하나 둘러 매고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는데..

바로 낚시를 즐기기 위한 강태공들!

퇴근 길 방파제에서의 잠깐도 좋고,

멀리 배를 타고 나가도 좋다!

짜릿한 손맛 한 번 느껴보시죠.

5. 부산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잊게 되는 것들이 있는데..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된 부산의 한 지역에서도

이런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삼 십 여 년 이 넘는 세월동안 한 자리를 묵묵히 지켰던 것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그 날까지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우리 곁에 남을 거라고 합니다.

오늘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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