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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신나는 오후

14시 05분

사연&축하방

명절에 차 안 막힐련지~~

오늘 추워진다고 하더만 바람이 무척 차갑네요.

명절 전후로 눈도 온다는데 이러다 명절날 고속도로에서 보낸는건 아닌지~

아침 출근 바람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목도리 안하고 나오다가 추워서 다

시 집으로 들어가 목도리 하고 나왔답니다.

버스 기다리는 10여분동안 엄청 추웠어요...ㅡㅜ

출근길의 풍경이란~ 다들 움추리고 종종 걸음에~저 또한 마찬가지죠.ㅎㅎ

그나마 차안에서 들리는 방송에 잠시 몸을 녹이는 정도~바스안 풍경을 보면 다들 자는듯

하지만 눈감고 방송에 귀기울이고 있다는~~그나마 정적속의 대화죠^^


올 겨울같은 추위와 가뭄, 어려운 경제 한방에 날려 버릴수 있게끔 힘차고 알찬 방송 계속

부탁할께요~!



신청곡 : 트로트나이크킹 "네비게이션"(트로트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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